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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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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03-09 09:34 작성자최정수  댓글 4건 조회 5,074회

매년 3월에 힘을 주러온 자랑스런 제자들

본문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고마운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부산. 오늘도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는 날. 해마다 2~3월 바쁜 시간을 할애!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러 온 대구 1기 선생님 (가나다순) 김경미, 신정화, 윤혜정, 정혜란 선생님. 봄비와 함께 오셨습니다. 봄비는 만물에게 겨울잠에서 깨어나 희망의 봄광장으로 안내하고 대구 제자들은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저에게 희망과 용기, 즐거움과 건강의 값진 보약을 주러 왔습니다. 부산 자갈치 싱싱한 횟집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정담 나누며 너무나 행복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날 이 불신사회에서 스승과 제자의 참정은 찾아볼 수 없는 이 험악한 사회에서 얼마나 가치 있고 보람찬 일입니까? 매년 부산으로 내려와 부족한 저에게 사제지간의 정을 듬뿍 심어준 고마운 나의 제자들! 이 세상에 저처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이럴 때마다 더욱 다짐합니다. 전국의 제자들이 마음 놓고 최정수한자속독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확실히 만들고야 말겠다고. 이것이 대구 제자들의 보약의 효과라 생각합니다.

  대구·경북·울산본부가 나날이 발전하는 데는 이와 같은 훌륭한 제자들이 한자속독기본자세 확립으로 가족의 정으로 똘똘 뭉쳐 서로 배려하며 돕고 돕는 분위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서로 돕고 배려, 이해)

아까운 시간이 자꾸 흘러 헤어질 때 어느 때보다 아쉬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자랑스런 제자들의 앞날에 항상 하느님과 부처님 복이 소복이 쌓이기를 빌면서 너는 상행선, 나는 여기 부산. 안녕.

    

 

                                 2018.3.9.

                        한자속독 교수 최정수

          * 동아대학교 교수 연구실 (051)243-1137

*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한자속독 주임교수 H.010-6690-1137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대구 선생님 감사합니다
교수님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도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학기초라서  바쁘실텐데 앞서가는 마음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항상 가족같은 분위기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 늘 행복하십시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교수님! 행복하시죠.
대구본부 1기 선생님들 위대하십니다.
감사히 좋은 모습 본받겠습니다.
대구.경북.울산본부 화이팅!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 여기 경남도 출발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달려 가겠습니다ㅣ~~

윤지윤님의 댓글

윤지윤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대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서울에 오셔서도 늘 대구선생님들, 대구본부 자랑하십니다.
초심의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선배님들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화이팅하시고, 계속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