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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27 18:01 작성자이영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5,029회

선배님들의 공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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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처음 한자속독 방과후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설레기도하고 약간 두렵기도 했지만 나에겐 한자속독이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므로 자신감도 충만했습니다.

매달 있는 연수회와 팀 모임에서 아주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두번의 공개 수업도 나름 칭찬도 받고 무사히 치루긴 했습니다.

그러나 한달, 두달 시간이 흐르면서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이라도 자신만의 특별한 요리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나는 뭔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감도 위축되고 뭔지 모를 불안감과 한자 속독에 대한 확신마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대구본부에서 기존 선생님들의 공개수업을 참관 할 수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나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며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모든 선생님의 수업을 다 참관하고 싶었으나 시간과 거리상의 문제로 두분 선생님 수업만 참관할 수 있었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아래 새것은 없다고, 모든 창조는 모방에서부터 ~~

수업중에 어려웠든 문제들을 선배님들의 수업을 보면서 아 저렇게 하면 되겠구나 ... 선배님들의 노하우가 내것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시 수업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끝없는 도움을 베푸는  대구본부와 선배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선배님들의 공개수업 참관이 허용되기를 강력히 희망합니다.

끝으로 공개수업 참관을 허락해  주신 김종준 선생님과 설미정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영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은 가족이라는 것이 실감납니다.
선배 선생님의 조언과 참관 수업을 통해서
모방이라는 교육은 더 빛이나리라 생각합니다.
훈훈한 소식에 힘이 납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항상 열심히 준비하시고 열정적인 모습에
저도 분발하게 됩니다.
나만의 수업을 찾으신다면
한자속독이 명품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하실거예요.
홧팅입니다^^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작성일

대구본부 같은 3팀원이신 이영숙 선생님의 한자속독에 대한 열정, 세심하심을
늘 존경합니다. 정말 "하늘아래 완벽함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는
자기 연찬과 벤치마킹, 창조정신으로 서서 서로의 정보 공유로 윈윈하는
일 중에 하나가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는 일이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