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 동남부양산본부 새내기 정숙임(동아대 65기) 입니다.^^
그리고 11월부터 수업을 맡게된 새내기 선생님이기도 합니다.
매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서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서는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는걸...새삼 느끼면서....선배님들과 교수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6월부터 시작한 수업에 조금씩 적응할때쯤 시간이 왜 이리도 빠른지 ~~8월 말이 되어 있었어요. 교수님의 열정적인 가르침 아래, 전국 연수회라는 좋은 참여 기회도 주어졌고, 조별 모임 및 선배님들의 발표가 저에겐 많은 동기부여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벌써 새내기 선생님이 된지 한달 가량이 되어가네요.....11월에 진행된 공개수업, 한자속독 홍보판넬 작업, 수업 준비.....제가 할 수 있는건 노력하고 매 수업 아이들에게 웃으면서 다가가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가르치는것 밖에 없다는 생각에 연습~또 연습하며 학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항상 홈페이지에서 답을 찾고 있는 새내기 선생님이지만, 지금 학교의 아이들이 너무나 잘 따라주고 있어 웃으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배님, 최정수 교수님.
항상 존경하고 감사의 인사를 이 자리를 빌어 표하며,
노력하고  발전해가는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