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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15 21:46 작성자박수연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711회

희망을 전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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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전하는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한자속독 선생님들 벚꽃구경은 다녀오셨나요? 매일의 바쁜 일과로 그런 여유도 없으시죠

아이들의 활짝웃는 미소가 벚꽃이라 생각하시고 벚꽃구경 많이하세요~^^

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하다 보니 아이들이 부모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학업, 장래꿈등

 저랑  대화를 많이하는 편입니다.   다행히 저도 중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있다보니 많이 공감해주고

아이들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저의 진심을 알았는지 수업후 고민상담도 많이 합니다 가끔 용돈을 아껴 피로회복제 1병을 사다주곤하는데 그땐 참 마음이 뭉클하고 행복합니다.

  한자속독을 통해 아이들과의 좋은 인연을 맺었고 한자속독에서 항상 강조하는 긍정적인 사고와 효를 실천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는 일을 할수있다는게 참 자랑스럽습니다

오늘도 벗꽂처럼 환하게 웃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분주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합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모두 벚꽃들의 웃음속으로 흠뻑 빠져봅시다 ~

댓글목록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벚꽃 같은 미소의 박수연 선생님!
제일 힘들다는 중학생 아이들과의 소통을 넘어
고민 상담까지 한다는 것은
그만큼 선생님의 아이들 향한 사랑과 열정이 전해졌기 때문일꺼라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께 배우는 모든 아이들이
긍정적인 웃음과 효를 바탕으로 한
인성의 함양이 가득 채워지길 바랄께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수연선생님 반갑습니다.
전국이 요 몇주동안 벗꽃속에 취해있었던것 같습니다.
우리 한자속독 선생님들은 한자속독에 취해있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중학생때 사춘기를 힘들게 통과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고 특히 남학생들은 부모와 대화가 거의 단절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때 선생님과 공감가는 대화 한마디  아마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 뿐 아니라 학생들도 한자속독의 매력에 기분좋게 취한다면
사춘기의 홍역이 쉬 극복되리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고민상담까지 해 주시는 선생님은 멋진분입니다.
박수연선생님 화이팅!!!

이광숙님의 댓글

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수연 선생님!
늘 웃는 모습이 벚꽃을 닮으신것 같아요^^
사춘기 중학생들에게 무엇보다 공감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있어
힘이되고 한자속독이라는 명품 교육이 있으니 한자는 말 할것도 없구요.
정말 박수연 선생님과 수업하는 아이들은 선택받고 축복받았네요~~^^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수연 선생님~
항상 느긋하고 엄마와 같은 따듯함이 묻어 나시죠
초등학생들과 항상 북적이면서 정신없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는 저에게는 반성의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사춘기 중학생들에게 다가가 계시는 선생님의 공감대가
존경스럽습니다. 내일 만나뵙고 에너지를 받아와야겠어요~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벚꽃처럼 화사한 웃음을 꽃피우는 환한 교실과 환한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소리가
떠오르게 합니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