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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4-15 19:42 작성자문지윤 | 대구교육본부  댓글 12건 조회 9,142회

갈수록 더해가는 재미에 서로서로가 즐거워요~~

본문

안녕하십니까?^^ 꽃놀이는 다녀오셨습니까?~~저도 꽃향기 가득 맡고 왔더니 일주일이 즐거워요~.

요즈음은 간혹 생각 한답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배우지 않았더과 라면 지금쯤 어떠한 모습으로 수업

하고 있을까? 학생들과 서로간에 지친 상태로 수업을 하고 있을 장면들을 떠올리니 지금도 한숨이

절로 나온답니다.  한자속독과 인연이 되어서 감사하게도 현재는 물론 서로서로가 재미있게 신나게 수업을 잘하고 있습니다. 

80분이라는 시간이 어쩌면 이렇게도 효율적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수업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지금도 간혹 순간순간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한 수업이지요..

오늘은 죽곡초등학교 수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학반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는데옆반 음악교실 6학년  선생님께서 교실 안을 들여다보시며 말씀을 하십니다. "어떻게 한자속독반 학생들은 떠들지도 않고 시종일관 조용하게 집중을 잘 하며 수업 합니까? 보통 방과후 수업 특성상 아이들 컨트롤 못해서 선생님들 애 많이 쓰시던데요"

  그러면 전 또 한자속독 수업에 대하여 말하느라 나도 모르게 수다스러워 진답니다.

​1.2학년 꼬맹이들~~ 오늘따라 얼마나 열심히 잘 따라오는지 초롱초롱 눈망울을 보니 내 눈까지 맑아지는것 같았습니다.  3월 처음 들어올때의 모습과 현재의 달라진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 다들 아시지요? 우리 한자속독반 선생님들끼리 통하는 거 있지요?

생글생글 미소가 넘쳐 나는 교실 풍경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으며 감사하면서 오늘, 내일도

 수업에 임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십시오^^

 

 

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문지윤선생님 반갑습니다.
죽곡초 한자속독반 학생들과 호흡이 척척 맞나 봅니다.
요즘 초등생들과 웃으며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것은 참 힘든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역량으로 모두 해결하기에는 너무 자유분방하고 선생님을 가벼이여기는 것 같습니다.
오직 한자속독만이 이 딜레마를 해결해 줄 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교 학생들도 3월초와는 많이 다르게 자리 잡아가는 것을 보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문지윤선생님 화이팅!!!
대구교육본부 화이팅!!!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문지윤선생님^^
글을 읽으며 선생님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수업하는 모습이
한눈에 그려집니다.
학년도 반도 급수도 다른 학생들이 한교실에 모여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집중하는 모습...
늘 보는 광경이지만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지요.
그리고 한자속독의 우수성도 늘 실감하고요ㅎ.
선생님 글 읽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겠습니다.
문지윤선생님도 죽곡초 어린이들과 쭉 행복하세요^^
-대구본부 스마일 정♥

한성은님의 댓글

한성은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도 한자속독 한 학교, 일반 한자급수반 한 학교를 맡고 있는데요...
두 학교 수업풍경이 참 다릅니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대하는 자세도 정말 다르죠.
한자속독 수업처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낼 수 없을까 고심도 해보지만 쉽지는 않네요.
저의 마음자세부터 다시 다잡아야겠습니다. 한자속독으로 바꾸어지도록 노력도 하구요~
선생님 즐거운 수업 늘 화이팅하세요~~^^

이영옥님의 댓글

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선생님^^~
즐겁고 행복한 꽃향기 마음속에 가득 담아 생활의 활력이 되고
내일의 충전이 되니 참 좋은 일이지요.
열성적인 선생님과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집중하는 죽곡초 꼬맹이들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늘 환한 웃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지윤선생님 하이팅입니다.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봄꽃같은 선생님과 수업하는
죽곡초 한자속독 아이들과 행복한 나날이시네요.
언제나 열정적이시고 미소지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아이들을 통해서 나온거네요.
지금 처럼 행복하고 보람된날들 되시고
죽곡초 한자속독부 학생, 문지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선생님과 함께 하는 죽곡초 학생들의 멋진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학생들과 하나되는 한자속독의 무한한 효과를
한국의 모든 학생들이 맛볼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일반 한자를 하시다가 한자속독TM 수업을 하시니
그 기쁨이 두배아니 세배 네배가 됨을 느끼신다니
덩달아 흥이  납니다. 죽곡 초등학교에서 한자속독 열풍이
넘 좋아서 바로 옆 이번달부터 제가 수업하는 세천초등학교에서도
그 열풍이  전해집니다.선생님 화이팅!!♡♡

설미정님의 댓글

설미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에 카리스마까지 더해져서
죽곡초 한자속독부 아이들을 변하게 한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김정숙님의 댓글

김정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문지윤 선생님
선생님의 다정한 카리스마가
아이들을 집중하게 하는 원천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봄 새싹처럼 짙어가는 모습은 늘 감동입니다.^^

한미라님의 댓글

한미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문지윤 선생님^^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이 그려져 저도 맑아지는 느낌이들어요^^
1,2학년 친구들이 집중을 잘한다니 대견스럽네요^^*
죽곡초 한자속독부 화이팅입니다~!!
 

이순란님의 댓글

이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수업에는 가르침을 주는 이와 받는 이의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통해 학생들과의 상쾌한 "교감"을 물씬 느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감동을 만드는 하루 보내세요^^~

김미화님의 댓글

김미화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아이들과 선생님이 같이 즐거워하는
수업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