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일부기능이 작동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알림마당

소식 및 알림, 활동모습을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4-10 23:32 작성자윤은선 | 인천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5,313회

웃음짓는 연습 중..

본문

오늘도 아파 누워 있는 큰아이와 엄마와 떨어지기 실어하는 둘째를 집에 남겨두고 (물론 남편도 있지만..) 경기대교육원으로 고고 왕복 4시간 교육 3시간 너무나 짧게만 느껴지는 건 뭐지????? 오늘도 교수님이 강조 하는 웃음 미소 나에게는 썩소 ㅠ 미스코리아 출전도 아닌데 웃는 연습 중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탓에 남에게 먼저 말 걸지도 못했고 좀 친해진 후에 차가운 첫인상 보기랑 다르네라는 말을 30년정도 듣었고 결혼 후 아이 낳고 동네 아줌마들과 어울리다보니 조금 변하긴 했어도 여전 굳어져 있는 표정은 쉽사리 바뀌지도 않았고 바꿔야 한다는 생각도 못하고 십여년을 더 보내게 되었다 한자 속독을 몰랐다면 계속 그렇게 살았겠지ㅡ끔찍도 하여라 더 나이가 들어 얼굴에 책임져야 할 그때쯤 내 인생사가 얼굴에 남겨질텐데 환한 미소를 짓는 연습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겠다 내가 웃고 내가 즐거워야 우리 한자속독을 배우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겠지 아이들은 나의 거울. 지난 시간 수업 시간 ㅡ 장난꾸러기에게 주의를 한번 줘야겠다싶은 생각을 하고 아이 앞에 섰는데 옆에 앉은 다른 아이가 선생님 화났죠 ㅡ 아니 이녀석이 어찌알았지 안되겠다싶어 장나꾸러기를 안아주었죠 ㅡ 환한 미소와 함께 선생님 지금은 행복한 표정 같아요 ㅡ 나를 갖고 노는군 아니 아이들은 미소를 알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 앞에서 미소 지으면 수업을 하려고 나는 오늘도 거울 앞에 서 있다

댓글목록

강복금님의 댓글

강복금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수님 강의 매주 일요일에
경기대에 가셔서 경청하시고 실천하시는 모습
귀감이 됩니다.
교수님의 강조의 말씀,
한자속독의 갖추어야 할 준비물
웃음 배려 긍정 확신 몸에 배어서
준비하지 않아도 저절로 보는 이로 하여금
느껴지게 하는 연습 하루도 빼면 안되겟지요
선생님의 노력이 곧 학생들에 반응으로
능력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오늘도 웃으며 학생들에게 명품교육을
열강하러 준비 단단히 하고 갑니다.
환하게 웃는 선생님 모습
더 활기차고 당당하게 화이팅 하세요!

김미란님의 댓글

김미란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선생님
언제나 열정으로 노력하시는 선생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선생님과 한자속독반 학생 모두
즐거운 수업이 되실것입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이순희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매주 경기대로 교수님 한자속독 TM  말씀 경청 하시러 가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미소 지으며 수업하려고 나는 오늘도 거울 앞에 서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입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교수님께서 가장 첫번째로 말씀하시는
한자속독의 기본자세 확립의 일번이 웃음입니다.
웃음이 습관화되면 긍정의 마음이 생기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되니 성공의 길이 보입니다.
먼 길을 달려 교수님 강의 재수강하시는 열정의 마음과
노력이 있으시니 곧 좋은 소식이 올 것입니다.
윤은선 선생님~ 승승장구하세요^^

이영미님의 댓글

이영미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가 웃고 내가 즐거워야 우리 한자속독을 배우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끊이지 않겠지 아이들은 나의 거울

이 말씀에 동감합니다~~
강사인 저의 몸상태나 심리상태에  따라서 아이들과 수업하는 질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즐거운수업이 되기 위해서 오늘도 *^----^*
긍정의힘으로 아자자!!!!!




지옥선님의 댓글

지옥선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윤은선 선생님~~
선생님 말씀에 100% 동감!
맞아요. 저는 제가 아이들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 글을 읽으니, 한자속독을 하며 제가 변화된 것이
먼저였군요~^^

한자속독으로 우리 선생님들이 만나는 직무회의와 스터디도
우리 활짝 웃으며 만나니, 이 또한 행복인것 같습니다.

자주뵈어요. 선생님~^^

고선옥님의 댓글

고선옥 | 인천교육본부 작성일

우리가 늘 잊지 말아야 할 것 중에 첫째가 "웃음"
선생님 의견에 저도 공감입니다.
수업 첫 날 아이들에게 했던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준비물은? 웃음..
저보다 아이들이 더 잘 실천하고 있기에 가끔씩은 저도 반성을 하게 되지요.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기며, 미소지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