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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08 12:07 작성자차봉진 | 경남교육본부  댓글 12건 조회 8,881회

진심은 언제나 통합니다.

본문

우리가 한자속독을 선택하고, 열심히 학교에서 수업하고 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중에 저에게 가장 크게 동기부여가 되는 부분은 바로 이겁니다. 

 

"내가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어렸을 때 먼저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조금더 어릴 때 더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다면

무조건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으로 가는 코스가 인생의 정답인 듯 사는 삶보다 

자기에게 맞는 적성과, 관심사를 찾아 개발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하고, 

더 많은 방향과 가능성을 열수 있을 거란 생각. 

 

그래서 두뇌를 계발 할 수 있고, 독서량을 늘일 수 있고,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이 한자속독이 

어린나이에 배우게 될 수많은 과목들 중에, 특히 만13세까지 두뇌가 90%이상 성장하는 초등학교 시절 때 

만날 수 있는 좋은 과목이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이 진심을 알고 꾸준히 노력하며 소통하며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을 알아주는 학생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본인들에게 좋고,

나아가 그들이 자라 우리나라의 유능한 인재가 되었을 때, 국가적, 사회적으로도 좋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겠습니까. 

 

6학년, 졸업 후 가끔식 연락오고 만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이 친구들에게 제 진심이 전해졌길 바라고, 이 친구들이 더 바르게 성장했으면 합니다. 

 

중간고사를 마치고 시간이 났다며 들려 인사하고 이야기하고 가는 모습이 제게는 정말 뿌듯하고 아주 큰 힘이 됩니다.

 

문근아,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너에게 펼쳐질 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 ^!!!  

댓글목록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차봉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문근이랑 함께 한 사진의 모습은 사제기간의 느낌 보다는
친근한 형같은 이미지가 더 많이 느껴질 정도록
다정한 모습입니다.
항상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선생님의 제자들은 복을 듬뿍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불쑥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너무도 고맙고 예쁘서 여자 아이들은 안아주기도 합니다.
이때는 감동의 물결이 밀려 오면서 보람도 같이
느껴보는 시간들입니다.
항상 어린 꿈나무들이 잘 자라서 멋진 대한민국의 기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 같은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공통된 바램이 아닐까 합니다.
문근이가 앞으로 바라는 소망
멋진 꿈이 꼭 이루어지길 함께 소망해 봅니다.

조순연님의 댓글

조순연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과 제자 사이가 아니라 형제같은 느낌입니다
그만큼 선생님과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편하게
지낸다는 뜻이겠죠~
졸업한 제자들이 찾아올때 정말 보람을
느끼는건 모든 선생님들의 다같은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마음 제게도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좋으시죠~^^

윤정애님의 댓글

윤정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실력있는 선생님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되고 그들의 마음을 헤아릴줄 아는
선생님이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첩 보약
부럽지 않은 제자의 방문에 기뻐했을 차선생님께
파이팅을 외치며 문근이도 자신의 꿈을 맘껏 펼쳐갈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노정숙님의 댓글

노정숙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너무 뿌듯하시겠어요 선생님과 제자도 닮나봅니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은혜를 잊지않고
 찾아온 문근이의 바른인성에 감탄하고갑니다 잘가르치고 잘배운 스승과 제자 너무 보기좋으네요~

이승한님의 댓글

이승한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차봉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이 이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선자님의 댓글

정선자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렇게 시간이 흘러도 찾아오는 제자가 있다는 것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이 될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차봉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의 위력이란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서 한자+집중력+독서의 융합교육으로
아이들 각자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굴하고 더 의미있는 삶을 개척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차봉진 선생님께서 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계신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손상희님의 댓글

손상희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초등시기에 꼭 만나야 할 과목!
꼭 그렇게 되었으면 합니다.
문근이에게는 초등시기에 만난 좋은 선생님.
차봉진 선생님이 되겠네요.
문근이와 차봉진 선생님 화이팅!

황향심님의 댓글

황향심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중간고사,기말고사 끝나면 함박 웃음 가지고 찾아오는
우리 아이들 보면 대견하고 뿌듯하고 든든해 집니다.
우리가 하는 일들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근데~~~ 봉진샘보다 문근이가 쪼매더 커보입니다.ㅋㅋㅋ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차봉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와우 너무 부럽습니다. 선생님보다  쑥쑥 자라 키가 더 커버린 제자
어느 새 중학생이되어 선생님을 찾아오는 제자
글만 읽어도 너무 행복합니다.초등시절에 만나야하는 한자속독!!
차봉진 선생님을 만나 더 멋진 한자속독 수업이 되었을것 같아요
인재들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이들보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박은미님의 댓글

박은미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보기만 해도 흐뭇한 모습입니다
교육자가 되어 이처럼 흐믓한 시간이 또 있을까요
힘들어도 이렇게 이해해주고 함께 해주는 아이들이 있기에
또다시 힘을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차봉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 찾아와 주는 제자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의 목적이 반듯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인데
초등시절때 보낸 방과후 한자속독을 기억하고 다시
찾아와서 인사하는 귀한 제자를 키우신 차봉진선생님
훌륭하십니다..
차봉진선생님 늘 승승장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