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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02 02:06 작성자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댓글 7건 조회 5,387회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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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이 거리로 쏟아지는 5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매월 3째 월요일은 대구 본부 7팀 팀 모임의 날입니다,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시고. 처음 팀 모임 참석이라 어색할까봐 걱정을 하면서
갔는데..
막상 참석을 해보니 어색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매월 팀 모임의 주제와 함께 열딘 논의와 여러선생님의 학교에서 경험담과 고민, 그리고 고민의 대한 선생님들의 노와우를 말씀 해 주시는데.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저도 학교 수업중에 꼭 한 두명의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 못하고 떠들고 다른
아이까지 방해하고 수업분위기를 흐려 놓는 아이가 있어 고민이 있어 말씀을
드렸는데,
정민주선생님의 대처 방법이 그럴때 "감정 코치의 나전달법"으로 아이의 눈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0 0야 선생님은 너가 떠들니까 수업이 제대로 되지 않고 기분이 안 좋아 질려고 해. 선생님은 열심히 수업 잘 하고 싶은데 이럴때 어떻게 하면 될까?" 해보라고해서 해보았는데 아이의 대답이 ''제가 조용하께요'' 이런 대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야호를 외쳤고 그 아이는 안 떠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였고 그날 수업은 정말 잘 되었습니다..
첫술에 배불러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집중할려는 아이를 볼때
"감정 코치의 나 전달법"으로 아이의 기분도 상하지 않고 저도 스테레스 안 받고,
정말 괜찮은 대처 방법이 아닐까 싶어 소개 올립니다.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떠들때 이 방법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구본부 한자속독 전문 강사 김보경
댓글목록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보경 선생님 반갑습니다.
집중못하는 아이 한두명 때문에 수업분위기가 확~ 흐려질때면
정말 에너지 소비가 많이 됩니다.
아이 메세지로 기분상하지 않게 전달하는 방법~
노력하시는 선생님께 큰도움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보경 선생님.^^
새로운 팀에 가서 뜻깊은 모임을 가지고
정민주 선생님의 조언으로 선생님의 고민이 해결되셨다니
넘~잘됐네요.^^
저도 이방법을 한번 사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7팀에서 더많은 행복과 보람찬 모임이 되길 바래요.
허길연님의 댓글
허길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김보경 선생님.
저도 언제 우리 6팀 자랑 한번 해야겠어요.^^
감정 코치의 나 전달법....이 비법을 꼭 기억해두었다가
그때가 오면 사사삭~~~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보경선생님
팀 모임에서 중요한 팁을 얻고 수업에 적용하며
같이 고민을 나누고 더나은 수업을 위해 의견 나눌수 있는 동료와 선배들이
있음은 감사하며 큰 복입니다.
김보경선생님 늘 화이팅입니다^^
정선자님의 댓글
정선자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늘 분위기 흐리는 친구에게 어떻게 이야기 할까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이향동님의 댓글
이향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팀 모임에 나가면 많은 정보를 얻을 겁니다.
응원 보냅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항상 감정이 먼저 앞서가는 저도 나 전달법을 기억해두었다가
꼭 사용해 보아야 겠어요..
저도 항상 팀 모임에서 많은 걸 얻어간답니다.
그래서 모임을 놓칠 수 없다는...ㅋㅋ
건강한 모습으로..모임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