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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6-06 11:21 작성자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4,252회오늘은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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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
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
충혼은 영원히 겨레 가슴에
님들은 불변하는 민족혼의 상징
날이 갈수록 아~ 그 충성 새로워라
오늘은 제61회 현충일입니다.
1948년 8월, 정부가 수립되었지만 채 2년이 되지 않아 남북으로 나뉘어 6.25 전쟁을 맞은 우리 민족. 그 과정에서 무려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고, 약 100만 명의 국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1956년 4월, 대통령령으로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게 된 것인데요.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정부가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6.25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미국에서는 5월 마지막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로 정해 전몰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거행하지요.
많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6월6일 조기를 달고 참배와 목념을 통해 목슴을 초개와 같이 조국에 받치신 충정앞에 대한민국의 후손으로서 작으나마 도리를 다하고 나아가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한 충열을 마음에 깊이 다짐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도 애국에 의미를 새겨보는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윤인원 선생님
반가와요
현충일에 선열을 기리는 글 잘 보았습니다.
한자속독에 분투하기 기대합니다.
서지아님의 댓글
서지아 | 화성시본부 작성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류차영님의 댓글
류차영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반갑습니다. 윤인원 선생님^^
참 좋은글이네요.
애국하는게 큰게 아니죠? ㅎ ㅎ
그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고 바른 한자속독 전문인이
되는거라 생각합니다^^
윤인원 선생님도 화이팅!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