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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17 12:49 작성자강다금 댓글 2건 조회 3,274회동아대 61기 금요일반 종강식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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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개강날
헐레벌떡 뛰어가 뒤에 조심히 앉으려는데,
교수님께서 웃으며 "착한 사람은 앞에 앉는거다. 앞에 앉아라~~~"
첫 만남이었습니다.
이제 종강을 한다고 생각하니 세월이 새삼스레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냥 지날수 있는 3개월이 이렇게 값질수가....
좋으신 교수님 그리고 더 좋은 우리 기수님들 그리고 선배님...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지니고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과 인연이 저에게 큰 행운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더 불어 제 자식도 제가 이 교재로는(제가 가르치니 사이가 자꾸 멀어져서...) 가르칠 수 있겠다는 희망도 보이네요.^^
한자속독 호기심으로 수업 듣기 시작하여, 지금은 이 교육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좀 더 배워야 하기에 다음기수도 또 들을겁니다.
하지만, 이젠 착해도 앞엔 못앉겠네요 ㅎㅎㅎ
좋은분과 함께한 식당도 넘 조용하고 맛도 깔끔한 식당이었습니다.^^
한자속독 61기 동기생들 화이팅!!
그리고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붓을 잡았습니다.
(시켜도 잘안하는데...ㅋㅋㅋ)
맨마지막 足 울 딸 발입니다 (지송)ㅋㅋ아주 튼실하죠..바닷가가서 늦게 후기올립니다.^^*
댓글목록
송희숙님의 댓글
송희숙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이나라의 초석을 키울 여러 선생님들
무더위에 수강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애국심을 불러 일으켜 주시는 교수님 강의는 명품중에 명품이죠
앞으로 이나라를 이끌 주인공을 키우는 마음으로 더욱 멋진 선생님 되세요
김수진님의 댓글
김수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정신없이 시작했다가 적응 할 때쯤 되니 종강입니다.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시간마다 웃음 긍정 배려 정직 확신을 각인 시켜주셨고 게시판을 보고 연구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제야 알 듯합니다.^^
앞으로 그 기본 정신들을 잊지 않고 두뇌계발 한자속독 프로그램 연구에 더 매진을 해보려합니다.
함께 해주신 61기 선생님들, 뵙지 못했지만 좋은 글의 선배님들 그리고 앞에서 잘 끌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다금선생님! 마지막 사진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