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때늦은 공개수업을 7월 15일날 마쳤습니다~

공개수업을 하기 전까지 얼마나 떨리는 가슴을 부여 잡으며 지냈는지

모릅니다~ 

공개수업 전 날 학교에 가서 그동안 준비한 자료들을 정리하고 교실청소를 하고

나오니 그렇게 떨리던 제 마음이 한결 진정되더군요!

공개수업 당일 날은 의외로 더 마음이 차분해 지더라구요~

다시한번 교수님이 가르쳐 주신데로 자료들을 정리하며 기다리는데

아이들이 하나, 둘,~~

그리고 어머님들도 한 분, 두 분~~

자리가 채워지고~  수업을 어떻게 하였는지 모르게 시간이

흐르고~  부모님들의 밝으신 모습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안도감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한자속독 수업을 왜이리 좋아 하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의 참관록을 접하면서

다시 한번 한자속독의 위대함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한자속독 선생님들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에 많이 지치셨겠지만 우리 한자속독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