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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23 23:02 작성자조미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681회

제 8주년 한자속독 TM 전국 강사 직무 연수를 다녀오며...

본문

지남 일요일은 1년에 한번 있는 한자 속독 가족의 큰 행사 일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강행군의 하루~~

더위와 긴 시간에 지칠 법도 하지만 출발 할 때 보다는 돌아올 때의 마음이 더 가볍고 풍요롭기만 합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연수의 내용이 알차지고 행사 진행이 실속 있고 짜임새 있게 변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이라이트인 팀별 토의 시간에는 어린 아이들처럼 호기심 가득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한마디의 말도 놓치지 않으려 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만큼 집중하며 서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강점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주고받았습니다.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연구하며 행동으로 옮겨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우리 한자 속독 선생님들의 능력이 정말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더 한층 고민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실천을 게을리 하지 않는 나의 변화된 모습을

꿈꾸며...

이 자리를 빌어 직무 연수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식을 줄 모르는 더위에 모두 건강하시고 남은 하반기도 연수회의 기세를 몰아 승승장구하시길 바래봅니다.

대구본부​

댓글목록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직접 체험하지 않으면 느낄수 없는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네요. 선생님 모두가 연수회로 인해 더욱 더
강해지고 윤기나는 수업으로 승화되길 저 또한 바라고 바램을
기대하며  수고 많으셨어요^^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조미애 선생님 안녕하세요.
같은 본부소속에 같은 기수에 같은 팀까지
한 달에 몇 번씩 만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새록새록 정이 들고 할 얘기도 더 많아지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듯이 전국연수회 또한 일년의 기다림이
준비 기간이 길수록 기대한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보물을 한보따리씩 안고 돌아왔습니다.
그날의 여운이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김경인님의 댓글

김경인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반가운 얼굴도 만나고
무엇보다도 새내기인 저에게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가기전에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면서
수료할 때 배웠던 것을 상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연수회 마치고 나서는 여러 선생님의 의견들을
종합해서 다시 정리 할 수 있어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실재 수업에 적용하면서 좋은 선생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