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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28 14:08 작성자백경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8건 조회 6,520회

마음을 전해요

본문

안녕하세요 부산 녹산초에서 수업을 하고있는 백경혜입니다. 날씨가 벌써 여름인듯  많이 더워졌네요. 그래도 오늘 부산은 습도는 높지만 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전국의 선생님들 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업을 하다보면 보람을 느낄때도 있고 반대로 어려움을 느낄때도 있지요. 그래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면서 진심으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의 진심이 전해진다면 훨씬 신나게 수업을 할 수 있으리라  믿으니까요^^

얼마전 저의 마음을 느낀 몇 아이들이 편지와 꽃을  전해주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에 너무너무 고맙고 감동해서 순간 울컥하기까지 했어요. 답장을 쓰면서  저 역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웃음,긍정,배려의 자세로 아이들 한명한명 관심과 애정으로 이끌어나가면서 나의 본분을 다해야겠다 생각했답니다. 가르침을 주는건 내가 아니라 오히려 학생들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진심을 전하면 반드시 통한다는것, 진리인것같습니다^^

댓글목록

유미진님의 댓글

유미진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백경혜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의 웃음,긍정,배려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한명 한명 관심과 애정을
쏟으시니 아이들도 그 사랑에 표현을 하였네요.
어쩌면 우리 선생님들이 주는 사랑은 아주 작지만, 아이들이 받는 사랑은
무척 크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주는 사랑에 늘 빠져 있는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웃음, 긍정, 배려의 마음으로 한명 한명 관심과 애정르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항상 응원합니다.백경혜선생님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얍~
학생들이 보낸 멋진 선물 감동적입니다
우리 한자속독선생님들의 비타민 이기도 합니다
녹산초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 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백경혜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의 멋진 선물 감동이네요
웃음,긍정,배려, 그리고 관심과 애정
항상 백경애 선생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선생님께 감동의 선물한
우리 녹산초 한자속독반 어린이
무럭무럭 자라 나라의 기강이 될 것예요.
자 우리 모두 화이팅!!!



임지은님의 댓글

임지은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백경혜선생님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선생님, 정말 멋지십니다.
힘들때도 있지만 이런 보석같은 순간들이 있어서 힘을 낼수
있는것 같습니다.
녹산초 한자속독부 무한 화이팅을 보냅니다!!

윤희숙님의 댓글

윤희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백경혜선생님 반갑습니다.
모든 한자속독 선생님께서 그러하시겠지만
백경혜선생님께서 얼마나 정성으로 아이들을 대하시는지
사진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녹산초의 모든 아이들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박향귀님의 댓글

박향귀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백경혜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와 정말 대단하시고 울컥한 마음 이해됩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요즘의 아이들에게 많은 선생님이 있죠
그중에 한자속독 백경혜선생님 최고입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보람을 느낄때도 어려움을 느낄때도
당연히 있지요
힘든날이 있을땐 이 기억을 떠올리면 보약이 되겠는데요
언제나 화이팅 응원합니다.

조서연님의 댓글

조서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보람과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이
바로 한자속독의 길인 것 같아요.

선생님이 받은 선물에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전한
애정과 관심이 느껴지네요.
축하합니다.~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백경혜 선생님 정말정말 감동과 기쁨으로 가득하셨겠습니다~
선물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선생님을 생각하는 마음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들여 한자씩 한자씩 쓴 편지와 메모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잘 알고 있지요
힘이 빠지다가도 이런거 하나 읽고 나면 기운이 불끈불끈
선생님의 애정과 열정이 그대로 아이들에게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백경혜 선생님 멋져요!! 앞으로도 녹산초 한자속독반 학생들 멋진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