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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9-21 20:36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1건 조회 5,503회

효녀 심청 이야기<교육자료>

본문

 

 

효녀 심청 이야기

| 해외&제주도&섬산행사진

민들레  | 조회 9 |추천 0 | 2016.09.06. 01:00

** 초정수 교수님 강의 중에서 교육자료 활용가치 있어 올림/제주몽생이[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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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인당수가 지난 번에 천안함이 폭침당한 장소<우리 국군 46명이 승화한 해역>와 유사한 곳이라 합니다./최정수 교수님 말씀

제 목 <효녀심청 이야기 비판>의 내용 요약... 역시 좀 까줘... 글쓴이 ㅋㅋㅋ  조회 199  댓글 2   
2008-08-04 15:37:49
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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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심청에 대한 글인데...요약했어... 좀 길어서 말이야...

글의 구성이나 논리의 전개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줘...

결론도 좀 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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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효녀심청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다.


1. 효녀심청 이야기는 누가 만들었나?

  - 부모나 어른들이...(전래동화의 역사적 기원, 주저리, 주저리)

 

2. 왜 부모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효녀심청 이야기를 해 줘 왔나?

  - 효(孝)에 대해 가르치려고...(효의 정의, 기타 주저리, 주저리)


3. 효녀심청 이야기는 효(孝)를 가르치기에 적절한 이야기인가?


  (1) 효녀심청의 교훈 : 효(孝)를 행하면 복(福) 받는다.

    - 효(孝)를 행하는 거랑 복(福) 받는 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음. 꼬심, 미끼

    - 효녀심청의 교훈은 사기(詐欺), 이런 거짓말을 애들에게 해도 되나?

    - ‘복(福)을 받을 수도 있다.’면 봐 줄 수 있음.



  (2) 효녀심청의 내용

    - 어차피 동화니 아무렇게나 씨부려도 상관없지만, 그러는 바람에 실제로 애가 죽을 수도 있고, 몸을 팔 수도 있음.

    - 따라서 내용도 사기(詐欺) : 애가 몸을 팔면 누군가가 이득을 봄.



  (3) 효(孝)를 가르친다면서 애를 죽였다 살림.

    - 실제 시각장애인 아빠가 효녀심청 이야기를 좋아할까?

    - 아무리 나중에 왕비가 된다고 해도 난 내 딸이 죽을 수도 있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라. 당연히 해 줄 수도 없다.


(4) 효녀심청 이야기로는 효(孝) 교육이 안됨.

    - 단순, 무식한 이야기

    - 효(孝)를 하지 못하게 하는 세상임. 약육강식, 적자생존, 무한경쟁
    - 수 백년 전부터 내려오는 작대기 하나 들고 싸우라는 이야기.

 

4. 효녀심청 이야기를 만들어 온 분들에 대한 변명


  (1) 양반이 아닌 사람들이 해 온 이야기

    - 헐벗고, 굶주리고, 지적 수준 낮고, 시간과 여유가 없던 사람들.

    - 그런 사람들이 해 왔던 이야기라 이야기가 개판임.


  (2) 양반들이 해 온 효(孝)에 대한 이야기

    - 송강 정철의 사모곡...(어버이 살아실 제 섬기길 다하여라...)

    - 송강 정철은 먹고 살 걱정 없었던 양반.

    - 송강 정철도 양반이 아닌 상놈의 집안에서 태어났다면 어머니에게 지렁이를 볶아 먹였을지도 모름.

 

5. 학교에서의 효녀심청



  (1)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심청이의 효는 효(孝)가 아니라고 함.(data有)


  (2) 중학교 가면 토론 시간 있음.

    - 보고 배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토론 거리로 전락.

    - 효녀심청이야기를 헐뜯음. 잘 헐뜯은 놈에게 박수 쳐주고, 점수 잘 줌.

    - 일부러 편을 나눠서도 함. 이 정도면 조롱거리.


  (3) 고등학교

    - 논술교재와 기출문제의 한 부분. 효(孝)에 대한 느낌 없음.

    - 이제 심청이의 효에 찬성하든, 반대하든 그런 건 아무 문제가 되질 않고,잘 써내려가지는 쪽이 자기 입장이 됨.

    - 심청이의 효(孝)는 더 이상 효(孝)가 아니고, 명문대에 합격하는 것이 효(孝).



6. 효녀심청 이야기에 대한 기존 비판에 대한 비판


  (1) 페미니즘에 입각한 비판

    - 들어줄만 하다. 맞는 말이다.(비판내용 있음)

    - 미쳤구나!



  (2) 그 외(페미니즘 외)의 비판

    - 비판이라 할 만한 비판이 없다. 그저 잘 읽어주고, 읽어 준 후 설명 잘 해라는 식.

    - 뭔 설명을 어케 잘 하라는 거냐?


7. 그럼 어쩌자는 거냐?


    결론 부분인데...결론은 위의 이야기대로라면 '하지 말자!!' 이거 밖에 없는데...
  이걸 결론으로 하기에는 너무 막연하고, 비현실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