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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8-16 21:29 작성자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511회행복한 나의 한자속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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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수업은 어땠나?
몇점을 줄 수 있을까? 아이들은 한자속독 수업을 재미있고 진지하게 받아들였을까?
하는 질문들을 끊임없이 하며 늘 저 자신을 피드백 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혹시나,부족한 부분은 없었나? 누구 하나라도 소홀하게 넘어가지는 않았을까?
이런 질문들을 하며 오늘도 하루를 마감하려합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아이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해 볼까,
또 때론 저 아이들을 어떻게 휘어잡을 수 있을까?
고민했던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생님과 토의도 하고 고민도 했지만 늘 한결같은 결론은
언제 어느때이건 수업에 충실하고 기본에 가깝고,주어진 시간을 때우려하지말고
최선을 다해야 그 보답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한자속독이 아침마당에 소개되고 최정수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그 원리를 상세히
설명을 하고 명실상부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이제 남은건 그 한자속독을 하고 있는 나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교사로 최선을
다해 수업하고 맡은 아이들을 사랑해야 겠다고 또 다짐합니다.
방학에는 아이들과 좀 더 여유있게 만나고 책도 많이 읽히고 그래서 더더욱 한자속독
필요한 시기입니다.
댓글목록
최선환님의 댓글
최선환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김은희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의 저만큼이나 행복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수업이 있는 토요일이 많이 기다려지거든요.
늘 내가 진심을 다할때 아이들에게도 그게
고스란히 전달되는것 같아요.
계속해서 많이많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은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는 열정으로
선생님 제자들은 좋은 수업을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더위 홧팅하세요
-10기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