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9-04 17:20 작성자김정애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2,887회무덥던 여름을 보내며
본문
무덥던 여름을 보내며 이젠 가을이 왔네요
한자속독선생님들 모두 3분기 시작하셨죠?
저도 3분기 첫 수업을 마치고 똘망똘망한 우리 친구들이 기억에 남아 글을 올려봅니다
1학년 지윤이는 수줍게 낯가리며 한자교실로 살며시 들어왔습니다.
" 선생님 저는 장래희망이 검사가 되고 싶어요 그럴려면 한자공부를 열심히 해야되죠? "
그리고 동그란 안경을 끼고 저와 눈을 마주치며
제가 하는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할려고 눈한번 깜빡이지않는 4학년 한결이....
무덥던 여름을 보내며 가을에 이렇게 예쁜 선물같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한자속독 선생님으로 많은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보경님의 댓글
김보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열정이 지윤이가
반드시 검사가 되는데 밑거름이 될 것같습니다.
홧이팅 입니다 -10기 김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