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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7-03 19:28 작성자이점남 | 광주,전남 댓글 4건 조회 4,120회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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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독서의 여유를 누리며 빗소리는 음악이 되어
차 한 잔을 부르는 행복한 일요일
오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을 읽다 스터디하며 올려봅니다.
도로시 놀트 (삶을 통해 배우는 아이들)
비방 속에서 자란 아이는 비난하는 것을 배우고
적대 속에서 자란 아이는 투쟁을 배우며
조소를 받고 자란 아이는 부끄러움을 배우며
수치 속에 싸여 자란 아이는 죄의식을 배우며
관용 속에서 자란 아이는 참을성을 배우며
격려 속에서 자란 아이는 신뢰를 배우며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감사의 마음을 배우며
공평 속에서 자란 아이는 정의를 배우며
인정 속에서 자란 아이는 자기애(自己愛)를 배우며
순응과 우애 속에서 자란 아이는 사랑을 배운다.
아인슈타인 이후의 최고 물리학자라고 불리는 리처드 파인먼은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폭파 원인을 밝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파인먼 아버지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과학을 좋아해서 파이먼이 태어나기 전부터 과학자가 되기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에게 단 한번도 과학자가 되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었다.
대신 주말마다 산책을 하면서 아이의 사고가 커나갈 수 있도록 자극을 주었다.
“저 새는 휘바람새야 하지만 우리가 새 이름을 안다고 해서
저 새에 대해 다 안다고 할 수 없단다.
새의 이름을 아는 것은 사람들이 저 새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는 것뿐이거든“.
“우리는 지금 숲에 대해 살펴봤지만 우리가 본건 절반에 불과해,
모든 것이 자라기만 한다면 숲이 계속 커져야 하잖아.
실제로 숲에서 자라는 것이 있는 것처럼 사라지는 것도 있단다”라고
말하며 썩은 나무 그루터기를 발로 차서 부러뜨려
그 안에서 벌레와 박테리아가 나무를 분해하는 과정을 살펴보게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파이먼은 사물의 원리 및 이면의 과정에 관심을 갖게 됐고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 할 수 있었다.
조금 느리더라도 논리 추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파이먼 뒤에는 훌륭하신 아버지가 계셨다.
한자속독 전문강사!!! 파이먼 아버지 교육에서 배우 싶다.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눈과 마음은 한곳에 몰입 정직하게 표시하며
자기주도 학습을 습관화, 주의력집중력훈련
묶음읽기 속독훈련, 두뇌계발통해 논리력 사고력 기르고
한자는 저절로 집중력 독서능력이 향상되어야 한자속독을 지도하고
공부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한자속독 가족 모두 내일은 더 즐겁고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김희정님의 댓글
김희정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가슴에 와 닿는 문구입니다. 관용, 격려, 칯안, 공평, 인정... 이러한 단어들이 주는 느낌은
공통적으로 "긍정"이라 밝네요.
훌륭한 학생 뒤에는 그의 재능을 살려주는 부모님이든 선생님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헬렌켈러"뒤에 있던 "설리번"선생님처럼.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이정남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재촉하고 기대를 하는 것 보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할 기회를 주면서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는 미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
이상현님의 댓글
이상현 | 광주,전남 작성일
이점남선생님 안녕하세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내용이라 좋았습니다.
어쩌면 저도 너무 서둘러 결과만 바라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
이 점남 선생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영례님의 댓글
김영례 | 광주,전남 작성일
이점남 선생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조금 느리더라도 지름길 두고 돌아가는 마음의 여유를
배우게 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행동으로 열정을 다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