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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15 16:44 작성자김희정 | 고양(일산),파주본부 댓글 8건 조회 7,110회창의인성 _ 긍정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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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 다리 밑에는 걸인 두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다리 입구 쪽에는 기념 비석이 세워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다리를 세우기 위해 기부한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한 걸인은 그 기념 비석에 침을 뱉으며 언제나 욕을 해댔습니다.
"에이! 양심도 없는 놈들! 돈 많은 것들이 생색내기는..."
그러나 한 걸인은 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참 고마운 사람들 아닌가.
우리에게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해주고 많은 사람을 건너가게 해주니 말일세.
나도 언젠가 이 사람들처럼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후 그 다리 옆에 새로 큰 다리가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기념 비석에 새겨진 이름 중엔 늘 고마운 마음을 가졌던
그 걸인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그는 넝마주이를 시작으로 열심히 일하여
마침내는 건재상을 경영하는 부자가 되어 기부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침을 뱉으며 항상 욕을 했던 다른 걸인은
여전히 그 다리 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댓글목록
이영미님의 댓글
이영미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늘 역동적인 자세로 빛을 발하는 희정샘~
희정샘이 세워나가는 든든한 다리를
기대하며, 응원하며 바라보겠습니다.
강수민님의 댓글
강수민 작성일
바로 한자속독TM의 교육철학인 긍정의 자세를
보여주는 좋은 예화인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웃음과 긍정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은
반드시 긍정의 모습이 된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좋은 감사하며, 늘 화이팅입니다~
김화수님의 댓글
김화수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희정선생님~반갑습니다.
오늘 날의 편리함은 그 누구의 봉사와 희생으로
누린다는 감사함을 당연함으로 살고 있는듯 합니다.
또한 한자속독이 전국에서 황금시기인 초등때 방과 후 과목으로
알려진 것 또한 교수님과 선배선생님들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으심을 되새기며 감사드립니다.
희정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박지혜님의 댓글
박지혜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김희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마음가짐에 따라 사람의 인생이 송두리째 변화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은 아이들도 너무 이기적이어서 때로는 사회가 걱정될 정도인데
이런 글을 아이들에게 자주 읽어주는 것으로도 그 이기적인 아이들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수업시간에 잘 활용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영님의 댓글
김진영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희정샘~~좋은글 감사합니다^^
희정샘의 좋은글 덕분에 저부터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되네요..
이기운을 아이들에게 까지 꼭 전달하도록 할께요~♡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희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정말 같은 상황이라도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스스로의
선택인데 이 선택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긍정은 긍정끼리 부정은 부정끼리 서로 끌어당기고
부정은 발전이 없다는 교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에 웃음과 긍정이 있으니
갈수록 발전하고 그 교육 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좋은 글은 잘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희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긍정을 강조하는데, 이 글을 보여주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될 것 같네요~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리 마음에 항상 두 개의 마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입니다.
어느 상황에서도 긍정입니다!!!
희정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