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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0-09 22:10 작성자송정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7건 조회 6,491회

2학년 아들의 일기장에 적힌 한자속독

본문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지난 5월에 찍은 사진을 보고 뭉클해졌습니다.

등교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상민이의 책가방을 챙겨주면서 열어본 일기장을 찍어놓은 사진이었습니다.

어깨를 다쳐 태권도학원에 못가고 제가 수업하는 응봉초에 와서 함께 한자속독 수업을 몇 주 함께 했었는데 그 일을 적어놓은 일기였습니다.

그 때도 읽고 또 읽으면서 기분이 좋았는데.. 다시 읽어도 기분좋은 일기입니다.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한자속독이라 행복한 가을밤입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송정 선생님 반값습니다
일기장을 읽으니 흐믓하게 미소 지어 지는 길 입니다
자랑스러운 한자속독선생님인 엄마
거기다가 너무나 재미있는 한자속독 수업
한자속독은 참으로 마술 같은 수업 입니다
응봅초 모든 아이들이 한자속독하는 그날 까지
화이팅 입니다

안진숙님의 댓글

안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반갑습니다~송정선생님
최고의 지원군을 만남 기분이겠네요
내아이가 재밌다는데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는데
더 이상 뭐가 필요할까요
행복한 모자의 모습이네요
더불어 저도 행복해지는 바이러스를 만난 기분이구요
언제나 진지하고  재밌게 수업하실것 같은  선생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송정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모습보다 더 밝고 환해보이는 아들입니다 ㅎㅎ
엄마이지 한자속독 선생님이신 송정 선생님께 수업을 받으면 더 행복하고
좋을 것 같네요
글씨도 또박또박 예쁘게 쓴 일기장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앞으로도 한자속독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도 행복합니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엄마와의 한자수업이 재미있다니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윤희숙님의 댓글

윤희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한자한자 눌러쓴 일기장에 
한자속독의 즐거움과 엄마랑 함께하는 수업의  행복함이 가득하네요.
아들도, 응봉초학생들도. 송정선생님도 모두 행복한 한자속독수업
멋지게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엄마이기 이전에 한자속독 선생님으로써의 학생의 자존감도 잘 지켜 주셨네요.

박향귀님의 댓글

박향귀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송정선생님 안녕하세요
몽글몽글 간질간질 베시시 베시시 정말 달달하네요
위에 선생님 말씀 하셨듯이 내아이가 재미있다는 한자속독 수업
두말하면 잔소리이지 말입니다
너무훈훈하고 안면근육이 스르르 저절로 움직이네 웃음이 베어납니다
송정선생님 선생님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송정선생님 화이팅 ~!!!

서선아님의 댓글

서선아 | 화성시본부 작성일

선생님~안녕하세요~^^
한자 속독 강사가 되기 위해 현재 수강중인데
저도 우리 아이가 딱 이맘이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