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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14 18:09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7건 조회 6,706회

교육 중 학교선택에 분주합니다 /34기 수강생.제주몽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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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 학교선택에 분주합니다.

 

                    경기대 평생원 34기 김광진<제주몽생이>

존경하는 최정수 교수님께서 한 평생 몸 바쳐 개발하여 발명 국제********[10-0855202]를 받은바 있는 한자속독 TM’ 강사자격을 받으면서 학교를 선택하는데 주의사항도 교수님을 통하여 소 귀에 경을 읽듯이 많이 들어서 귀가 따가울 정도이다.

그러나 학교선택을 위하여 개척하는 데에는 남모를 노력과 인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강의도중 사례를 들면서 항상 강조하셔서 왜 이리도 강조를 하시나 했던 것이 직접적으로 현장에 부닥쳐서 드디어 감을 잡을 수가 있었다.

나는 지난달에 희망의 뜻을 품고 고향인 제주시에 내가 45년간 자라고 성장 발전한 마을이 도시계획으로 주거지로 확장 계발되어서 5.16도로 시점을 중심하여 대형 초등학가 2개교가 들어섰다.

나는 큰 희망을 가지고 제안서를 제출하러 지난달 26일에 무안에서 제주로가는 아침 650분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하여 너무 이른 시간이라 제주여고 앞에 24시간 전주해장국집에 들려서 아침을 먹고서 형님댁에서 가방을 놓고서 제안서를 가지고 기대에찬 남광초등학교를 찾아갔다.

반갑게 맞아주는 방과후 담당부장선생님을 뵙고서 제안서 1부를 드리고 자세한 설명도 없이 돌아서는 내 모습이 처량하기만 했다. 담당부장 선생님이 11월에 내년도 계혹을 수립하여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통과되면 공개 모집하고 개설여부가 정해져야 한는 설명만 듣고서 나왔기 때문이다.

다시 2차로 내가 구남(九男)초등학교로 명명하려던 학교인데, 제주에 거주를 하지 않아서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고, 형님이 마을회장까지 하시면서 계셔도 지역민원을 청원하여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 분만 아니라, 동네의 유래에대한 뒷받침이 모자란 탓이라 생각을 한다. 그래도 담당부장선생님이 여선생님이지만 앞에 제출당시 맞아주는 학교 보다는 분위기가 좀 낳은 편이었다.

나중에 학교를 나오고 나서 알아보니, 학교장이 고교 5년 후배였다. 당장 만나고 싶어도 될 일도 안될 것 같아서 그대로 기다리기로 마음먹고, 오후에 개인적인 볼일을 보고서 바로 오후 140분 제주항 출발하는 카페리선편으로 목포에 저녁에 도착하니, 편하고 너무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좋았다.

전남 무안에서 다시 다음 작전을 세우는데, 관내 소방서장을 통하여 의용소방대부녀대원들의 학부모를 통하여 해당 학교장에게 건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려고 2차 시도를 하면서 해당서장에게 전화를 해서 건의서 용지를 메일로 송부해서 확인을 해보니, 메일을 열어보질 않아서 다시 서장급으로 있는 도 종합상황실장을 통하여 해당의용소방업무 담당과장에게 부탁해 달라고 해서 진행 도중에 아들이 나서서 제주에 귀향하는 것을 극구 반대를 한다.

아들이 하는 말인 즉, 제주에 귀향하시면 병원도 문제이고, 백모가 안계셔서 어머니가 제주로 귀향하시면 스트래스로 병이 난다. 고 하면서 며느리하고 합동으로 반대를 거듭하여 아내와 의논한 결과 자녀 말을 들어야 한다면서 포기하자고 말을 한다. 할 수 없이 나는 제주에 귀향하여 청운의 꿈을 펼쳐보려던 희망이 좌절되는 순간에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내 주변에 이런 사연을 설명 했더니, 그래도 자녀교육이 잘되서 효자가 낳았다고 칭찬이다. 그래도 좀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다시 새로이 개척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은 제주에 있는 작은 밀감 밭을 처분하여 대전으로 올라오시라는 것이 아들의 주장이고, 아내도 그 말에 동의하여 제주에 재산을 처분하여 대전 근교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래도 교육을 받고서 손을 놓고 있으면, 아는 것도 잊혀 지게 된다. 고 생각을 한다. 경력을 마련하려고 거주지인 이곳을 공략하기로 하고 인근 초등학교에 2개교를 찾아서 교장선생님을 직접 뵙고서 제안서를 가지고 교장실에서 브리핑을 한 바가 있다.

한곳은 방과 후 수업을 업체에 용역을 준다고 해서 다시 교장선생님을 만나 뵙고서 업체에 말해서 한자속독을 개강해 달라고 다시 말씀을 드리는 면담을 할 참이다. 한곳은 오늘(11.14) 오후에 직접 교장선생님을 찾아가서 교장실에서 브리핑을 하고서 역시 여자교장선생님이신데,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 내년도 계획을 협의를 통해서 세우신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이 사실을 존경하는 최정수 교수님께 보고를 드렸더니, 참 잘 되었다고 말씀 하셔서 기다려 보련다.

다시 다음 주부터는 내가 호남에 자리를 잡으면서 첫 거주지인 목포시 석현동이 개발되어서 초등학교가 대형이던데, 그 곳을 가서 교장선생님을 찾아뵙고서 방과 후 수업 제안서를 브리핑을 할 생각이다.

      2016.11.14.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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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호규님의 댓글

이호규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선생님께 배우는 학생들은 나중에
 우리나라의 동량이 될 인재가 되지않겠나 생각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를 기원드립니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김광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늘 좋은 자료를 올려주셔서 수업시간에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교 개설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찾아뵙는다면 길이 열릴것입니다.
더욱 힘내시고~ 좋은 소식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성아님의 댓글

이성아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열정이 20,30대 젊은이 못지 않으세요~!
정말 준비가 된 선생님이 되실 듯 합니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 내년에는 학교에서 수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김길혜님의 댓글

김길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김광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을 받습니다
긍정의 힘, 확신에서 이루어 지지않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항상 준비된자에게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좋은 결과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도미애님의 댓글

도미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동받고 또 감동 받습니다
한자속독의 확신이 있기때문에 선생님은 꼭  성공하실거라 믿습니다
화이팅하시고요, 선생님의 좋은 결과 있길 응원합니다
선생님의 글이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김광진선생님 반갑습니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 열리지 않는 문은 없습니다.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요
선생님의 뜨거우신 열정을 보며 늘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자료를 늘 올리시는 정성에 감탄을 합니다.
김광진선생님
곧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이명아님의 댓글

이명아 작성일


포기하지 않는 글을 읽은 후 용기가 생깁니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모습이 감명깊습니다.
선생님을 본받아 저도 해낼껍니다~한자속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