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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17 13:44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3건 조회 3,716회은혜 갚은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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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때 굶주림과 두려움에 떨면서
힘든 유년시절을 보낸 한 여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가난한 환경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성장했습니다.
특히 전쟁 중이라 먹을 것이 없어 아사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한 구호단체의 도움으로 음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구호품에 의지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구호품으로 어려운 시절을 극복한 소녀는
훗날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성장한 오드리 헵번이었습니다.
그리고 1954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한 그녀는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이제 내가 받았던 사랑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나를 구해준 단체를 위해 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나는 정말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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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립니다.
사랑은 절망의 땅에서 희망의 꽃을 피웁니다.
그녀 또한 사랑의 손길이 없었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베풂이 없었다면 우리는 명배우의
화려한 연기를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준 것은 많은 사람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그들을 사랑할 차례입니다.
- 오드리 헵번 -
<따듯한 하루에서>
댓글목록
배수현님의 댓글
배수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우리 사랑이들 창의인성 시간에 들려주면 정말 좋겠네요.
오드리 햅번의 은혜 갚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김은자님의 댓글
김은자 | 서울종로구·중구·광진구·서초구,경기도과천시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선생님^^
항상 홀페이지에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의 인성 시간에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이야기이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침님의 댓글
아침 작성일
누가 만들어낸 이야기네요. 오드리헵번은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발레리나가 꿈이었습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죽을대까지 봉사한것은 맞지만 누가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만들기 위해 자작을 햇는데 인터넷 상에 떠도네요. 혹시나 잘못된 예화를 사용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