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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30 18:40 작성자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3,098회송년의 밤을 기억하며~마음은 2-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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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난 대구본부 송년의 밤 저희 6팀 가족을 소개합니다.
총 10명으로 시작하여 두분께서는 다른 일을 하시면서 그만 두셨고
한분은 사정으로 결석 하셨으며, 그날 참석한 선생님은 여섯 분이였습니다.
그중에 한 분은 송년의 밤 진행요원으로 투입되어 안 계시고
또 한분은 우리팀에 큰 대들보이신 이수경 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첨엔 다 함께 계실 거라는 생각을 갖고) 찰깍 사진을 찍었어요.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두 분께서 사진 속에 안 계셨지 뭐예요
얼마나 죄송한지ㅠㅠㅠ
그날 각 팀별로 장기자랑을 준비해 와야 했는데
안타깝게도 저희들은 준비가 미비하여
즉흥적으로 이수경 선생님께서
노래 부르시기로 힘써 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른 게임들 또한 적극적인 권용분 선생님과 서귀자 선생님이
앞으로 나가 상품까지 타 오셔서 팀원을 위해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등
어느 때보다 따뜻한 송년의 밤을 즐길수 있었답니다.
함께 호흡하고 함께 머리를 짜내고
함께 공유하는게 얼마나 값진 일인지
송년의 밤 사진 한 장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이 모든게 한자속독 가족으로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축복이 아닐까 합니다.
2017년에도
이 축복이 계속 이어지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댓글목록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신지희 선생님.
그날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떠올려 봅니다.
같은 팀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하나라도 도움을 주려고 애쎠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하였기에 힘이 되고
견딜 수 있었습니다.
송년회 때 사진 한장만으로 웃음이 납니다.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신지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미인들은 6팀에 다 모였나 봅니다.
한해동안 최선을 다하였기에 드러나는 웃음은 보는 저도 미소짖게 합니다.
하나같이 우리 대구경북본부의 인재들이라
2017년에도 승승장구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