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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1-27 03:31 작성자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댓글 10건 조회 7,594회천안아산 1호학교가 될 것 같아요
본문
한자속독의 황무지인 철옹성 같던 천안아산 지역에
한자속독의 첫발을 디디게 될 계기가 될 반가운 소식이 있어 전합니다.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A초등학교에서 수요조사결과에 관계없이
한자속독부 개설공고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공고가 나올 때까지 아직 시간이 있지만 공고가 나올 때까지 오차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상기 A초등학교는 전형적인 시골학교로
운동장 아래로 전원이 펼쳐져 있고 좌우 주변은 공원 같은 분위기로 아름다운 학교입니다.
(집사람과 같이 사진을 찍었지만 아쉽게도 모조에게 노출될까 올리지 못합니다. 학교명도 밝히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후에 밝히겠지만 한자속독의 상징적 학교가 될 수 있는 초등학교입니다.
전국의 한자속독 가족여러분의 두터운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혹 참고 될까, 추진과정을 적어봅니다.
천안아산지역을 철옹성 같다고 한 표현은
공주교대를 비롯한 3개 대학교의 방과후업체들이 거의 전 초등학교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벽은 무너뜨리라고 존재하는 것.
아무리 철옹성 같은 벽 일지라도
틈새만 찾으면 무너뜨릴 수 있기 마련입니다.
천안아산지역에 한자속독의 첫발을 디딜 학교를 찾을 때까지
두 달에 걸쳐 130여개의 초등학교 홈피를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뒤지다보니
한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틈새 학교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 학교들을 위성지도를 이용하여 대전(大田)에서 쉽게 도달하고
상징성을 부여 할 수 있는 학교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3학교를 나름 선정하였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3학교에 교장선생님과 방과후 선생님께 각각 발송 하였습니다.
편지와 제안서를 10장으로 압축하여 첨부하였으며
봉투는 서류봉투로 하였으며, 시간상 내용은 수기하지 못하고
겉봉의 수신인, 수신처를 붓글씨(켈리그래피체)로 썼습니다.
그리고 등기속달로 발송.
발송 시 우체국에 우편물 도착 시 문자서비스를 요청하였습니다. (추가비용 없음)
이 정도라면 편지발송에 최소한의 성의 또는 예의를 차렸으니
설마 교장 또는 방과후부장 선생님이 편지를 휴지통에 버리는 등, 무심하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4일후 대전에서 출발, 3학교를 돌며 교장선생님들만 먼저 만나 인사드렸는데,
지역이 넓다보니 하루가 다 소비되었네요.
참 신기하지요.
교장실에 불쑥 나타나
‘한자속독입니다.’ 하고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한자속독 황무지인 천안아산지역인데도
3분의 교장선생님 모두 반겨주시더군요.
교수님 말씀대로 였습니다.
3일후 방과후부장 선생님들을 별도로 방문하고자
대전을 출발했고 가장 먼 C학교로 가려다가
건물은 보통 시골학교이지만 주변이 아름다운 공원같은 아름다운 학교로 인상이 깊던
A초등학교가 떠 올라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직장 생활할 때 어려운 결재는 점심시간 지나고 1시간 지난
결재 황금시간를 이용하던 생각이 떠 올라
면담의 황금시간를 A초등학교에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A초등학교 방과후 부장 선생님 역시 이미 보낸 한자속독 제안서를 보았다고 하며
매우 우호적이 었습니다.
강사약력 등이 포함된 새 제안서를 드리고 수요조사에 포함을 부탁하고 설명하려 했더니
웃으며 보내준 제안서를 이미 보았다며
'학교가 작으니 수강생이 적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묻길래
'우리 한자속독전문강사들은 단 1명이라도 개강합니다.'
제안서에서 보았듯이 3개월 6개월이 되면 20명, 50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해 주신다면 수요조사의 결과에 상관없이 공고에 포함시키겠다." 하였습니다.
공고가 뜨면 A초등학교는
충남 한자속독부 1호 학교가 됩니다. 충남 한자속독의 효시가 되는 것이지요.
A초등학교에서 공고 확답을 받으니 오히려 나머지 2학교는 수요조사를 기다리자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출강시 지역배분의 필요성이 있어 천안아산지역의 다른 지역에
비록 방과후 업체가 진출한 학교라 할지라도 추진해보자 생각하고 2개교에 편지를 이미 발송했고
4일후가 되는 월요일 다시 천안아산으로 방문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우리 한자속독가족 여러분의 응원을 기대합니다.
충남본부는
충남의 구서구석까지 한자속독의 꽃이 피도록 최선을 다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한자속독의 깃발을 드높이고자 하는 교수님의 뜻에 일조 할 것 입니다.
충남본부 파이팅
한자속독 파이팅
댓글목록
윤인원님의 댓글
윤인원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와~ 축하합니다. 이택 본부장님
"수요조사의 결과에 상관없이 공고에 포함시키겠다"
명품교육도 이유지만 본부장의 진지한 설명에 당연히
그렇게 대답하겠지요.
마치 6.26때 서울을 수복하여 중앙청에 태극기를 꽂아
휘날리듯 천안에 한자속독의 첫 깃발을
꽂아서니 보란듯이 한번 큰 꿈을 이루세요. 응원할께요
시작이반, A학교를 교두보로 130개의 초등학교가
한자속독의 혜택으로 내일의 영웅들이 태어나길
지금부터 기대해도 되겠지요?
이택 본부장님 멋지십니다. 화이팅~
강미정님의 댓글
강미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우와~ 이택본부장님 정말 큰일을 해내셨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천안에서의 첫 깃발이 크고 높게 휘날려 충남의 모든 초등학교에 한자속독 깃발이 휘날리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오. 늘 응원하겠습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수요조사 상관없이 개설해주신다고 하니 감사하네요~
축하합니다!!!
나머지 두 학교도 잘 될것입니다.
한자속독의 우수성으로 응원합니다~
최영진님의 댓글
최영진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정성,열정,노고에 진심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 노력과 도전 본받고싶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평소 존경하는 이택 충남본부장님 진심으로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충남1호가 될 학교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최정수교수님이 주장하시는 해병대정신'무에서 유를 창조하자' '한번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한번 '한자속독'은 영원한 '한자속독 이다.'라고 외치고 싶답니다.
저도 앞으로 1차는 대전으로 이전해 놓고서 3년후에 아들이 특별 분양한
세종시아파트가 준공되면 저도 세종시로 편입하는 날에는
'이택'본부장님을 도울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발견한 것도 평소 관심이 있어서 '천안 아산'본부 행세를 하던 모조를 찾아낸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6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최민경님의 댓글
최민경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기쁜 소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철저히 준비하시고 실행하신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앞으로 충남에서도
두뇌계발한자속독의 교육혜택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합니다.
고생많으셨고 늘 웃음과 긍정으로
두뇌계발한자속독의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이택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높은 열정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노력하신 결과물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정말 축하드리면서 본부장님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한자속독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천안아산의 모든 초등학교의 아이들이 접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택본부장님 화이팅!!!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이택본부장님 축하 드립니ㅏㄷ
1호부터 시작하여 ------쭉쭉 1000호까지
화이팅 입니다
본부장님께서 열성 으로 하시지 곧 이루 어 지리라 생각 됩니다 ^^
김길혜님의 댓글
김길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이택본부장님 반갑습니다
본부장님의 열정으로 많은 발전을 기대합니다
시작부터 앞으로 창대학것이 분명합니다
충남1호를 기록하게 될것을 기대하며
힘내시기바랍니다
김명희님의 댓글
김명희 | 서울금천,성북,구로,영등포구,경기광명,용인본부 작성일
이택본부장님! 축하드립니다^^
댓글이 늦었네요~~
본부장님의 남다른 열정과 확고한 신념으로 노력하신 바
앞으로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천안아산 제 1 호 학교가 반드시 될 것입니다!
이택 본부장님을 힘껏! 응원합니다^^
이택 본부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