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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05 13:48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0건 조회 3,605회생명을 불태우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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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불태우는 삶
내 오랜 비전파트너 하나부치 씨를 소개합니다.70대부터 82세인 지금까지
약 10년을 한결같이
지구시민운동을 함께 해온 분입니다.
그분이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나
시간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처음 내가 전한 수련법을 시작했을 때
그녀는 이미 몸이 많이 아팠고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지병을 앓는 남편,
그리고 유일한 희망이던 아들의 뇌졸중으로
세 명의 가족을 간병하고 있었습니다.
때로 기초적인 생활도 어려울 만큼
어려움을 겪어도 자신이 찾은 꿈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건강법과 함께 꿈을 전하며
원하는 것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건강기술을 전하는 게 아니라
정성스러운 마음을 전하는 것을 압니다.
그녀가 틀에 얽매이지 않고 느껴지는 대로
단무丹舞를 추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고 느낄 겁니다.
때로 아이같이 순수하고, 때로 소녀같이 수줍고,
때로는 한 마리 학과 같이 우아합니다.
나는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이루면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장생長生’을
삶의 지표로 제안했습니다.
하나부치 씨가 바로 장생의 모델입니다.
<일지히망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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