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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12-22 23:50 작성자이광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986회

◆ 나의 특별한 유종의 미 ◆

본문

​전국의 한자속독​TM​ 선생님 모두 한 해 마무리와 재계약 관계로 다들 바쁘시죠?

저 또한 올 한 해를 되돌아 봅니다.

​학교, 문화센터, 과외 모두 학부모님 사이 입소문으로 학생 수는 날로 늘어나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한 해 였습니다.

제가 처음 한자속독을 시작할 때가 생각납니다.

경력도 없어 막막했던 제게 문화센터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이 계십니다.

정태숙 선생님​의 덕택으로 첫 발을 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그 고마움은 잊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일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수료하고 학교 ​방과후를 준비하고 계신 새내기 선생님께 문화센터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넘겨 드리기로 했습니다.

​문화센터에서의 경험으로 학교 방과후에 입성해 승승장구 하시기를 기원해 드리고 싶습니다.

 결정하고 나니 어찌나 마음 뿌듯하든지요.

좋은 일을 하고나니 좋은 일이 연달아 생기네요.

학부모님의 입소문을 듣고 방학을 맞아 과외를 받겠다고 ​몰려드는 전화에 저는 지금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올 한해 정말 특별한 유종의 미라 생각합니다.♥

-대구본부 (안동) 한자속독 전문강사 이광숙-​

댓글목록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이광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착한사람은 자식까지 잘 된다는 교수님 말씀 생각납니다.
丙申년 특별한 경험들은
丁酉년 엄청난 파워로 돌아 오리라 생각합니다.
승승장구 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승승장구 하고 계시는 정태숙 선생님!
잘 갈고 닦은 문화센터 수업을 후배에게 물려주는 넓은 마음까지...
한자속독이라는 탄탄한 틀아래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나요?
학부모님의 전화가 줄을 잇다니...멋집니다.
후배 샘들께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며
안동의 다른 학교에도 한자속독의 줄기가 뻗어가길 기대할께요~^^

정태숙님의 댓글

정태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광숙 선생님~ ~
보수적인걸로는 으뜸인 안동에서 한자속독을 처음으로
알리기 위하여 둘이서 전전긍긍 하던때가 벌써 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선생님과 함께여서 저도 얼마나 든든하던지요
선생님처럼 예쁘게 다듬어 놓은 수업을 좋은 후배선생님께
물려줄수있는것은 한자속독수업이기에 가능하겠죠
내년에는  이광숙 한자속독 선생님을 만나러
아이들이 더 많이 찾아와서 또 행복한 비명이 나올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