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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31 17:58 작성자황경현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4,928회2016년 따뜻한 마무리 그리고 2017년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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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잘보내셨나요~^^
전 떡국을 몇 그릇이나 먹고 무거운 몸으로 학교에 갔다가
우리 아이들의 말 한마디에 아주 날아 갈 것 같은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기존의 두학교에 재계학 되었습니다.
이맘때면 면접 준비에 한참 바쁠 때인 요즘 다른 걱정 없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젤 중요한 준비물~웃음!! 을 장전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한잠 수업중..
한아이가 걱정스런 표정으로
"선생님 내년에도 우리학교에 계실꺼죠 ??"
또다른 아이가
"나는 6학년 될때까지 한자속독 할거예요~그때까지 다른학교 가시면 안되요~"
라는 아이들의 말에 한겨울 추위가 눈녹듯 녹아내렸습니다.
저는 우리 한자 속독 선생님들 다 그러시듯 수업전 최소 2시간 이상 준비하고 들어갑니다.
2017년 부터는 초롱초롱 저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철저한 수업준비와 한자속독의 기본자세인 웃음 긍정 배려로 우리 아이들을 맞이 해야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목록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황경현 선생님 반갑습니다.^^
선생님을 좋아하고 한 번 수강하면 졸업할 때까지
하겠다는 아이들의 말에 보람되고 힘이 불끈 나시겠습니다.
초심을 다짐하신 선생님처럼 저도 그러해야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황경현선생님 축하드립니다.
6학년까지 있어달라는 친구를 위해서라도 내년에도
앞으로도 쭉 계셔야 할것같네요^^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예쁜 미소가 매력적인 황경현 선생님!
아이들에게 최고의 보약을 선물 받았네요.
졸업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야하니
건강도~웃음도~행복함 이외의 모든 것도
한자속독™으로 인해 성취하시길 힘차게 응원합니다~^^
한은영님의 댓글
한은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황경현 선생님 두 학교 재계약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계속 학교에 있어달라는 말이 정말 힘이 나고 뿌듯하시겠어요!
올해도 웃음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황견현 선생님~최고의 선물을 받고 돌아오셨네요^^
웃음 가득 교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2시간 준비하고 수업 하셨기에 아이들도 그 노력에 보답을 하는 것이겠지요~
들어오는 아이들마다 6학년까지 선생님께 수업을 듣는 그날까지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박송재님의 댓글
박송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쌤님... 올해는 더 많이 웃으실 일만 가득하시길..바랄께요.
항상 아이들과 즐거운 소통을 하는 선생님을 보며
저도 다시 맘을 먹게 된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