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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31 12:01 작성자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930회뿌리가 튼튼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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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가 튼튼하려면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자랐습니다.
그러나 바위틈에 떨어진 씨는 조금씩밖에 자라나지 못했습니다.
흙 속에서 자라나는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나를 보아라. 나는 이렇게 크게 자라는데 너는 왜 그렇게
조금밖에 못 자라느냐?”
그런데 어느날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바위틈에서 자라나는 소나무는 꿋꿋이 서 있는데 흙 속에
있는 나무는 뽑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바위틈에 서 있던 소나무가 말했습니다.
“내가 왜 그토록 모질고 아프게 살았는지 이제 알겠지?
뿌리가 튼튼하려면 아픔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는
거란다.” <-옮긴 글->
위 글처럼 비바람을 굳건하게 견뎌내어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잘 자란 기특한 제자 2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1학년 경민이와 도윤이는 작년에 입학하면서 한자속독™을 시작하고
1년 동안 매주 2회 수업 올 때마다 한 번도 숙제를 해오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정말 기특하고 대견하여 숙제 검사를 해 줄 때마다 무한한 칭찬과
스티커로 보상을 해주며 면학을 더욱 장려했습니다.
그 결과 4단계로 승급되어 현재 5급 한자속독™으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 76회 시험에 6급에 접수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이미 6급 실력을 검증받고 5급으로 승급한 상태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잘 자라서 남들보다 기초가 탄탄하여
두 배로 즐겁게 한자속독™ 수업을 하고 있는 경민이와
도윤이가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한 한자속독™ 선생님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일취월장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학생들이 공부 하는 중압감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한자속독의 우수성과 더불어
서귀자선생님의 바른 가르침이 나무의 뿌리처럼
튼튼한 학생으로 도윤이와 경민이가
성장하지 않았을가 생각합니다^^
김선주님의 댓글
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서귀자 선생님 반갑습니다.^^
어려운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은만큼 속으로
단단함이 생기듯이 우리 아이들도 자기와의 작은 싸움에서
매일 매일 승리하다 보면 어느 새 단단해져 있을 것입니다.
저학년인데 빠지지 않고 숙제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참 기특한 학생,
그런 제자의 모습을 당연시 하지 않고 무한 칭찬을 해 주시는 선생님.
참 흐뭇한 모습입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수고하시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서귀자선생님 반갑습니다
식물의 성장에도 햇볕 물 공기가 필요하듯이
아이의 성장에도 스승 부모 학생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경민이와 도윤이는 서귀자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받으니 틀림없이 나라의 인재로 성장하리라 생각됩니다
두 학생의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대구본부 윤은주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경민이 도윤이 창 기특하네요.
요런 제자들은 매일매일 안아주고 싶죠~
뿌리가 깊은 2명의 제자들 앞으로 더 값진 일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회이팅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서귀자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을 보면 한자속독™을 가르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하지 않을 수 업습니다.
변화되고 바뀌어지는 아이들~
일취월장 자라나는 아이들~
인성이 만들어져 가는 이 아이들의 뿌리가
다음세대를 튼튼히 받쳐주는 밑거름이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