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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18 05:51 작성자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댓글 0건 조회 3,361회양심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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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7호 | 2017.01.12
양심의 감각
* 매주 목요일은 부모님, 선생님을 위해 희망을 발송합니다.
인간의 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막강한 능력이 절로 발휘되는 것은 아닙니다.
뇌를 어떻게 쓰는가,
무엇이 뇌의 주인 노릇을 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욕망과 이기심이 뇌의 주인이라면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자기중심적인 가치에 이끌려 갈 것입니다.
그에 반해 양심이 뇌의 주인일 때
인생도 세상도 아름답고 의미 있는
가치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결국, 뇌에서 무엇을 중심가치, 핵심가치로 하여
정보처리를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뇌 속에 태생적으로 깃들어 있는
양심의 감각을 깨우고,
양심에 따라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육이 인간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스스로 이를 실현하는 양심을 길러내는
교육으로 전환되기를 바랍니다.
<일지희망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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