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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1-19 18:17 작성자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댓글 8건 조회 6,667회2,4,5,그리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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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속독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함께 시작한지, 벌써
햇수로는 2017년에 8년차에 접어듭니다.
시간만 흘러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 보면 저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힘껏 해보자는 게 평소의 생각인지라
할 수 있는 만큼은 부지런히 아이들과 함께 한자 속독 교본을 가지고
최정수 교수님이 알려주신 가장 기본 적인 교수법으로
3년동안 대서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한 결과,
드디어, 일주일에 주 2회만 수업을 하다가 올해 2017년부터는
학부모님들이 원하신다며,
토요반을 개설해 주셨습니다.
8년 전에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는 주중에 단 이틀만 출강을 하기도 했고,
1년 뒤에는 주4일, 그리고 6년차 부터는 주5일을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더니,
드디어 토요방과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 한 번도 토요방과후 개설을 부탁드린적도 없는데 불구하고,
토요방과후가 개설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발전과정을 지켜봐주신 현명하신 학부모님들과
그 의견들을 학교 운영과정에 반영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정확히
두뇌계발한자속독을 알고 계시는 구나 하는 뿌듯함이 한껏 오릅니다.
이 기쁨을 혼자만 알 수 없어서
수업 중에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니,
"저는 3번 수업 다 들을거예요.
2번만 들어도 좋은 수업인데 일주일에 3번이나 수업 들으면 얼마나 좋아질까요?
선착순 마감될 수 있으니까 집에가서 오늘 엄마한테 문자 보내라고 할게요."
라고 이야기 합니다.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먼저 알고 반응하는 수업이
두뇌계발 한자속독 수업 말고 또 있을까요?
올해는 또 얼마나,
아이들과 즐거운 수업을 하게 될까 하고 심.쿵 하는 1월입니다.
전국에 계신 우리 선생님들,
기본적인 교수법이 정석이겠지요.
정확한 수업법으로 본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하시고
올해도 함께 승승장구해보아요.
앉으나 서나, 한자속독
자나, 깨나, 한자속독
댓글목록
하진옥님의 댓글
하진옥 | 서울종로구·중구·광진구·서초구,경기도과천시본부 작성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물론 한자속독의 진가를 알아봐주시는것은 당연한 결과고 그 무기를 잘 갈고 닦은 선생님의
노력도 표함되었겠지요?
축하드립니다!!
한자속독은 할수록 느끼는게 노력한 결과를 배신하진 않는것 같아요.
저도 안주하지않고 더 채찍질을 해야겠습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권용분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의 열정어린 정성속에 아동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그 열정을 본받아 보렴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대단하세요~ 직접 나서지 않아도 학교에서
알아서 토요방과후를....
역시 한자속독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도 잘되었네요^^
올해 더 행복한 한해되세요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교수법 그대로 수업하니 이런 놀라운
기적이 실현되네요
건강 잘 챙기셔서 시작되는 새학기에도
좋은 나날만 기대할께요~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권용분 선생님
정말 3년간의 애쓰신 보람이
올해 다시 빛을 발하나봅니다.
학교에서 먼저 인정하고 제안을 해
올 정도로 선생님의 수업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거기다 최정수 한자속독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거라 생각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만났으면 합니다.
윤은주님의 댓글
윤은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권용분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선생님의 고생하신 보람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항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방법을 연구하시고
노력하신 덕입니다
축하드리며 건강 챙기면서 일하시기 바랍니다
대구본부 윤은주
이택님의 댓글
이택 | 충남본부(서산,당진,계룡,천안,아산) 작성일
권용분선생님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3번이나 수업듣다니 대단하네요
신학기에는 더 멋진 소식 기다릴께요.
파이팅 권샘
윤은경님의 댓글
윤은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권용분 선생님!!!
너무 너무 기쁜 소식입니다.
언제나 늘~성실의 표본을 보여 주시는 선생님
최고의 프로그램 한자속독에
권용분 선생님의 아이들 향한 열정에 날개를 달았으니
당연히 아이들을 넘어 학부모님도 학교에서도 알아서 개설해 주시니
어이 기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2017년에는 또 어떤 것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