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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08 07:05 작성자김갑수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댓글 10건 조회 9,283회35기 수료를 축하하며~!!
본문
한자속독 수료 소감문
서울경기대 35기 김 갑 수
먼저 35기 한자속독 강사님 양성 교육해주신 우리의 지존 최정수 교수님께 큰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동기들도 한자속독강사 과정을 잘해냈다고 스스로 칭찬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보내기 바랍니다. 박~수~~~
저는 한자속독을 군대선배와의 만남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전역도 이젠 1년도 안남은 상황에서 무엇을 해볼까 나름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들은 한자속독강사과정 나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한자속독 강사협회를 방문하여 나름 파악을 하기 시작하였다. 최정수 교수님의 소개의 글이있었고 눈과 마음을 통한 마음의 근육을 키워 좌뇌 우뇌교육을 발달시켜 두뇌를 계발한다는 그런 문구가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요즘 뇌의 활동이 잘안되는 것 같아서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마음의 근육을 키워 집중력을 향상도 시켜주고 두뇌도 좋아지고 정직을 통한 인성도 좋아지며 더군다나 독서능력이 향상이 된다는 것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평택에서 두시간을 달려 어렵게 1주일 늦게 낮선 충정로에 입성을 하였다.
월요일반에 일주일 늦게 수업에 참여를 하였다. 낮설은 한자속독을 배우려는 강사님들이 연령차가 제법 있었다. 나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마음만은 청춘이다. 내성적인 나의 성격 때문에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은 관계로 고민을 하였다. 우연히 앉은 첫 자리에 다행히 친절한 짝지를 만나 준비물을 말없이 적어 노트 한 장을 쭉 찢어 주어서 고마움을 느꼈다. 젊은 친구라 많은 도움을 받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로 수료때 까지 기회는 다신 찾아오지 않았다.
최정수 교수님의 ********품인 한자속독을 이젠 나도 전수를 받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시력강화 및 집중훈련을 통하여 “빨리가겠니 천천히 가겠니” 하면서 알면 한번 모르면 두 번 눈과 마음으로 선을 따라가서 마음의 근육을 키워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눈동자를 빨리 움직여 시력을 자극 시켜 좌뇌 우뇌를 발전시키고 시폭을 확대하여 독서능력을 향상시키며 반복교육 학습의 원리를 통하여 장기기억을 시키며 창의 인성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새싹들한테 정직과 용기, 지혜, 창조적인 힘을 키우는 한자속독에 대하여 매력을 빠지기 시작하였다. 더군다나 그림그리기 집중력 훈련시간을 통하여 예쁘게 그리게 되면 마음도 이쁘게 되고, 공부도 잘하며,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니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교수님의 칭찬 “춘자, 춘식이 잘했데이” 비록 잘 안되더라도 “잘했데이” 그 한마디에 불안의 기운은 사라지고 창의 인성 교육을 통하여 다시 한번 다짐 다짐을 하고서 나름 열심히 했지만 실전을 해보니 뜻대로 잘안된다.
배울 때는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았는데 막상 앞에서 해보니 마음같이 잘 안되었다. 역시 거울보고 연습연습 뿐이다. 선배들도 교수님, 각 지역 본부장님 도움으로 학교를 비롯한 문화센터, 공부방을 개설하여 열심히 자라나는 새싹들의 황금시기에 두뇌를 계발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열강 하는데 우리 35기 동기들도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고 문을 두드리면 한자속독강사의 명성을 드높이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
수료와 동시에 급하게 서두리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하여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버드나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잠깐 소개를 합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임금이 되기 전에 싸움터에서 말을 타고 돌아오다가 목이 말라서 우물가로 와 보니 마침 아리따운 처녀가 빨래를 하고 있었다.
처녀한테 물 한 그릇을 청했더니 물 한 바가지를 떠서 버들잎 몇 장을 띄워서 주었다. 왕건이 “왜 버들잎을 띄웠냐”고 물었더니 처녀는 “목이 몹시 마를 때 물을 급히 마시면 체하기 쉬우므로 버들잎을 잎으로 불면서 천천히 마시게 하려고 한것”이라고 대답했다. 왕건은 이 처녀의 슬기로움을 높이 사서 왕비로 삼았다.
이 여인이 왕건의 둘째 부인이자 고려의 둘째 임금 혜종의 어머니인 장화왕후 오씨 부인이다. 지금도 전라남도 나주시청 앞 흥룡동에는 오씨 처녀가 왕건에게 물 한 바가지를 떠 주었다는 “완사천” 이라는 샘이 보존되어있다.
한자속독 강사님들은 나라의 인물이 될 어린학생들에게 버드나무 잎의 역할을하여 생명수 같은 한자속독 강사가 되기를 바라며 혹시 시련이 찾아오더라도 버드나무처럼 꺽이지 않고 유연성있는 강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한자속독 기본자세(웃음, 긍정, 배려, 한자속독 확신)를 크게 외치며 마칠까 합니다. 35기 동기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오창수님의 댓글
오창수 작성일
김갑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어느새 수료식이 다가왔네요~ 수업분위기가 떠오릅니다.
교수님의 " 기도 안차제~". "잘 했데이~". "와~ 조용하게 말하기 대회하나~!"..등등
저도 두뇌계발 한자속독이 수업을 들으면서 정말 이나라의 국운을 상승시키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땅에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버드나무 잎의 역할을 하며 생명수 같은
한자 속독 전문강사로 모두 모두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
웃음, 긍정, 배려, 확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문옥희님의 댓글
문옥희 작성일
거리가 멀어 언제 끝나나 했는데 벌써 수료식이네요~~^^
급히 나오느라 얼굴들 한번 제대로 볼수없어 같은 동기지만 길가다 만나도 모를상황이니~~
교수님 버전으로 "기도 안차제~~~" 네요~ㅎㅎ
아주 짧은 만남의 시간들이였지만 이게 시작이되어 좋은 인연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용한 분위속의 수업이였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35기~
모두 현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소식들 기다리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모두 반가웠고~
35기의 모임(~? ) 생기게 되거든 꼭 참석하겠습니다~^^
35기 화이팅~ 입니다~!!!
김갑수님의 댓글
김갑수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오강사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갑수님의 댓글
김갑수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문강사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 글을 보니 저도 처음 교수님을 만났을때가 기억나네요^^
수료후 배운게 다라 생각했는데.
현장에서 수업하면서 교수님 말씀이 진정으로 이해되더라구요.
그래서 재수강이 필수라고 그러나봐요.
끝까지 수업 수강하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더큰 발전있으시길 빕니다
김갑수님의 댓글
김갑수 작성일
김정아 선배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강사님으로서 후배들에게 남기신 말씀
곧 35기들이 체험할 것입니다^^
후배에게 관심 보여주신 선배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진민정님의 댓글
진민정 |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작성일
김갑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보니 새록새록 마음에 와 닿네요^^
시작한지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수료라니~
35기 한 분 한 분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이쁘고 멋지고 내공이 강한 35기! 화이팅!!!
낼 모레 뵙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김갑수님의 댓글
김갑수 작성일
진강사님~ 고맙습니다^^
잊지않고 댓글 달아 주셨네요
밝은미소 긍정미소 잊지않겠습니다^^
행복한 날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서정임님의 댓글
서정임 작성일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며 첫 시작날을 기억해봅니다~~
월요일 아침마다 아이들 학교보내놓고 나서는 길이 너무도 분주해
언제 끝나나 했더니 금방 이네요~~
"춘식이 비행기 잘몬다~~"하신 교수님 말씀에 늘 재미넘치는 수업시간이었는데
어느덧 마지막 시간을 앞두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한번 동기는 영원한 동기~~
늘 좋은소식과 함께 희망찬 한자속독의 미래를 펼쳐보아요~~^^
김갑수님의 댓글
김갑수 작성일
감사합니다~ 서 강사님^^
잊지않고 방문해주셨네요^^
바쁜와 중에 3개월이라는 시간
숨가쁘게 달려와서 이제종착역이라는
수료식을 앞두고 있네요^^
사실 이제가 진짜시작이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