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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02-16 18:50 작성자유기연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1건 조회 2,084회화랑초에서 난정 장학생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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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신종코로나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잔뜩 움츠려 있는데...
띵동하고 한국어문회에서 행복한 소식이 왔습니다.
작은 (전교생이200명이 넘지 않는) 학교 화랑초에서 난정 장학생이 나왔습니다.
그것도 1학년인 이재윤이 준4급으로 장학생이 되었네요^^
처음 있는 일이라 너무 기뻐 호들갑도 떨고, 자랑도 많이하고 그랬네요^^
부모님의 지심어린 감사가 얼마나 기쁘던지...
솔직히 노력은 학생이 하였고 제가 한 게 별로 없어
이렇게 칭찬받고 감사함을 받는다는게 미안하기까지 했네요ㅜㅜ
재윤이가 유독 한자속독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더니 이렇게 결실을 맺어 더욱 뿌듯했습니다.
우리 재윤이를 기반으로 화랑초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한자속독을 절실히 사랑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우와 _ 유기연 선생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1학년이 준4급에 난정 장학생
한자속독의 효과 입니다
선생님의 적극적인 수업이 한자속독을 빛냈습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