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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3-25 16:33 작성자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댓글 11건 조회 8,591회교수님과 함께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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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노란 개나리,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진달래,
나뭇가지에서 하얀 팝콘처럼 피어나는 벚꽃들이
어우러져 봄의 기운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베스트 드라이브 수준급 정해선 선생님.
경남본부를 위해 항상 애써시는 대표주자이신 황유동 회장님.
경남의 마스코트 배수현 선생님과 함께
교수님을 뵙고 왔습니다.
대상 포진으로 고생하신 모습이 입가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애잔한 마음이 들었는데 다행스럽게 지금은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산해진미가 어우러져 있는 자갈치에서
교수님과 함께 많은 이야기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경남본부에 대한 애착심과 경남본부의 지극한 사랑을
너무도 많이 간직하고 계시기에
자주 찾아뵙지를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 평생을 오로지 외길을 걸어오시는게
얼마나 힘이들고 대단한 것인지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일본에서까지 ********권을 팔아라고 제안을 했을 때
마음이 잠시 흔들렸다.
사람이 돈 앞에서는 누구나 마음이 흔들리기 마련인데
이런 유혹도 뿌리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애국자가 되고
백년대계의 교육을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모조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고를
하시고 계시면서
기쁜 소식이 홈페이지에 등재될 때마다 보약을 드시는
기분이라고 하셨습니다.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정보를 듣고 댓글과 본 글을
꾸준하게 올려 학생들의 칭찬글이 모아질 때
출력하여 학생들 편으로 배부하는 것이
나 자신의 관리이며 인원수 증가와
재 계약 때 제출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자속독이 방과 후 과목으로 채택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하자고 당부를 하셨습니다.
(정원제 폐지. 부당 해고.....
대구본부에 출강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예를 들면서
한자속독은 80살까지도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면서 한바탕 웃었습니다.)
며칠 동안 저희들을 기다리면서 사석의 자리도 갖지 않으시고
환대해주셔서 제자 사랑이 정말 남다른 교수님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마당 출현으로 한자속독의 위상과 인지도가 상승되면서
전국적으로 더 기쁜 소식들이 홈페이지에 등재되어
교수님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교수님께서 바라고 계시는 희망들
이 희망에 등불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함께
하시길 염원해 봅니다.
한자속독™ 전문 강사 경남본부 김선애
댓글목록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수님께 힘을 실어드리기위해 함께하신 김선애 선생님,
정해선 선생님, 황유동 회장님. 배수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모조한자속독을 근절시키기위해 온 마음을
다하고계신 교수님께 행복한 보약을 주신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 자갈치시장에서 정겨웠을 따뜻한 분위기가
그려집니다. 전국 제자들을 대신하신 행보에 다시한 번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남본부 화이팅입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멋진 경남 본부 선생님들 이십니다.
한자속독으로 한가족이 되어 홈피를 통해 전해지는
전국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활약상과 일상들은
마치 그자리에 함께 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모조 한자속독과의 전쟁으로 고단하고 힘드신 교수님께
큰 에너지를 충전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금요일 오후..다들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을텐데..
흔쾌히 동행해 주신 김선애, 황유동, 배수현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8년만에 교수님을 따로 찾아뵙는 것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긴 했지만,
참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상포진으로 편찮으시다는 말을 듣고, 교수님께서 얼마나 일이 힘드셨으면..
평소 건강하셨는데.. 걱정이 되었습니다.
한자속독 외길 인생을 살아오신 교수님과 앞으로 30년,40년을 더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며, 아쉬운 작별의 정을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교수님,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늘 한자속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그 모습 본받아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며,
본연의 자리를 지켜 나가겠습니다~
김선애 선생님, 피곤하실텐데..바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혜연님의 댓글
최혜연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정해선 섬생님
황유동 회장님
배수현 총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신학기라 바쁘다는 핑계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교수님~~~
경남을 비롯해
전국의 수많은 제자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얼릉 쾌차하시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요~~~
늘.감사드립니다^^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새학기 따뜻한 봄을 맞아 경남본부를 대표해서
교수님께 찾아뵈어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올바른 교육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것이 교수님께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올바른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수님 더욱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최정수한자속독으로 재무장 한 우리의 보물 한자속독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교수님!!!
모조한자와의 전쟁으로 신경 쓰실 일이 더 많아지셨죠.
편찮으시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 대구.경북의 모든 선생님들의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빨리 쾌차하셔요!! 온화하신 모습 뵙고 싶습니다.
경남본부의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철저한 수업준비로 우리나라를 빛낼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김선애선생님 반갑습니다.
정말 고개가 숙여지는 좋은 일 하셨습니다.
어제도 아직 교수님 입술에 남아있는 병마와의 싸움흔적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철인처럼 한결같이 전국을 돌며 제자들을 도와주시는 교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음만큼 잘 못하고 있는데 경남본부 선생님들이 대표로 해 주셔서 부끄럽지만 조금 위안도 됩니다.
김선애선생님 화이팅!!!
경남교육본부 화이팅!!!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애선생님 안녕하세요^^
봄꽃처럼 화사하고 훈훈한 소식 올려 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먼길를 시간내어 다녀오시고
교수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이렇게 글도 올려 주시니
역시 멋진 선생님들이시구나 느껴집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봄나들이겸
잘 다녀 오셨습니다.
교수님의 제자사랑과 뚜렷한 교육 철학은 저희들의
가슴에 새겨져
철저하게 수업을 하자고 늘 다짐을 하게 됩니다.
영원히 뻗어나갈 우수한 한자속독
한자속독과 함께 할수 있음이 항상 감사합니다.
경남본부 대표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김둘분님의 댓글
김둘분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선생님들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교수님 회복하셨다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선자님의 댓글
정선자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교수님과 좋은 시간 보내시고 또 그 기운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교수님의 열정을 본받아 더 열심히 수업하는 길로
보답하겠습니다.
선생님도 항상 좋은 일 많길 기대합니다.
손정희님의 댓글
손정희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김선애 선생님
교수님의 건강이 좋아지고 기력을 회복하셨다는 소식과
정말 반가운 선생님들과 함께 하신 훈훈한 시간을 생생히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봄꽃의 향연과 더불어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