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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06 22:09 작성자김선주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댓글 3건 조회 3,445회예쁜이 신입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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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되고 어느 덧 새로운 달입니다.
여전히 분주하게 지내고 계실 전국 한자속독 선생님들!
일교차 심한 환절기에 모두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신학기라 살짝 어수선함 속에 2학년 신입생들이 들어왔습니다.
저학년은 없었던지라 새삼 새롭기도 하고 아이들이 어려 마냥 귀엽기도 했습니다.
카드부터 교본까지 버겁지 않게 하려고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속도는 더뎠지만 기존 고학년 못지않게 훈련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을
보니 어찌나 예쁘던지요.
수업후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아이가 재밌어 하니 앞으로 잘 부탁하신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참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힘들지 않았냐고 마치고 갈 때 물어보면 안 힘들다고 하고 또 어떤 날은
더 하고 가고 싶다고 하는 애들을 보며 속으로 감사했습니다.
수업태도도 바르고 과제도 잘 해오고 ....
출근할 때 만나면 또 어찌나 반겨주는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이런 예쁜이 신입생들을 보면서 한자속독 선생님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한자속독반 아이들을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시금 다짐해 봅니다.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봄날,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정혜경님의 댓글
정혜경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
김선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예쁜 신입생들의 이야기에
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저도 이번 신입생들이 너무 똑똑하고
바른 자세로 잘 하는 이쁜이들이라
더욱 공감이 갑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사랑으로
올해 더욱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구태선님의 댓글
구태선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신입생들 이야기는 절대공감입니다.
똘망똘망 마냥 신기한듯 바라보는 아이들
게임처럼 재미있는 한자속독,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제가 신나하니 아이들도 덩달아 신나 하더라구요~ㅎㅎ
선생님의 사랑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더 예쁜 아이들로 보이시지 않을까요?^^
더 많이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김선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의 매력을 신입생들에게
잘 전달하시니 벌써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알아봐주시네요. 선생님의 사랑과 열정으로
행복한 수업 이어가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