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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06 23:23 작성자황유동 | 경남교육본부 댓글 8건 조회 5,202회지혜로운 방법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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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방법이 부족해요~
2017년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김선애 선생님과 정해선 선생님과 배수연 선생님과 함께 부산 동아대하교 부민켐퍼스로 가서 최정수 교수님을 뵙고 모두 같이 부산 자갈치시장 회센타 어느 맛깔나게 요리하는 횟집에 자리를 잡고, “교수님! 경남한자속독 선생님들이 많이 자리를 하여야 하는데 네 사람만 오게 되었습니다.” “허허 반가워 제자들이여! 그간 잘 있었나?”교수님을 지난 1월 연수회 때 뵙고 지금 뵈옵는데 건강한 모습이라서 ‘역시 우리 한자속독이 건강 하구나’ 라는 생각이 지나갔다.
금요일 저녁이라 횟집들의 여기저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정담을 나누며 건배의 술잔 부딪히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우리들도 싱싱한 생선회를 앞에 두고 건배를 외치고 서로가 건강함을 아름답게 여기고 교수님의 안부 묻는 것으로 시작하여 한바탕 웃음으로 한 잔씩하고 우리들은 말했다.
“교수님 우리들은 무언가 부족하고 우리가 하는 일은 반밖에 이루어지지 못합니다.”교수님께서 “아 그래!” “교수님! 무언가 지혜로운(수업을 잘 하는)방법을 좀 말씀해 주십시오.” 교수님은 술잔을 들어 함께 부딪히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 그래, 내가 하나 일러주지 지난해 7월 26일 KBS 아침마당을 다시 보기를 하게나, 그러면 아마도 어려운 것이 풀릴 걸세.” “교수님 우리들 모두 그날에 직접 생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래, 아침방송이라 내가 하루 전 서울에서 유숙을 하는데 열시가 조금 넘어 전화기가 울려서 늦은 시간에 받지 않으려고 하다가 혹시 방송국인가 생각하고 받으니 어라 난데없이 ‘내일 방송 잘 하시오 잘못하면 고소할거요’라는 말이 들렸지 전화기 속의 목소리는 바로 가짜 모조 한자속독을 퍼뜨리는 자였지 뭐야, 그래서 내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 그리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을 지새우고 아침 일찍 방송국으로 가서 방송을 하였는데 조금도 마음에 동요도 없이 온 국민이 알아야 한다는 간절한 생각이 일어나 하고 싶은 내용을 모두 말하고 마무리가 잘 되었잖아, 사람이 진실하고 정직하며 간절함이 있으면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잘 풀리고 어려운 일도 쉽게 되어가는 법칙을 알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만족함으로 바꿔질 걸세.”우리들은 “교수님 생방송 너무 훌륭하게 하셨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에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음을 느꼈습니다. 교수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저희들은 부족함이
한자속독 지도의 핵심인 웃음. 긍정. 배려. 믿음과 진실과 정직과 간절함이 부족했음이 드러나네요!” 모두가 웃으면서 술잔을 가득 채우고 건배를 외치고 싱싱한 생선을 안주하니 즐거운 표정이 웃음으로 나타났다.
우리들은 다시 “교수님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일본에서 사 가려고 갖은 애를 썼다고 하던데 왜 팔지 않았나요? 팔았으면 교수님의 개인적 이득이 많았을 테고 요즘처럼 모조 가짜로 마음 아파할 필요도 없었을 텐데요.”
교수님이 술잔을 들어 건배 하시고 안주를 한 입 가득 드신 후, “허허허 그럴 수 있지 그때 일본 쪽에서 3차례나 거래를 요구하면서 많은 돈을 제시하여 왔지만 결정하기에 앞서 내 자신은 고민이 많이 되었고 결정 한 시간을 남겨두고 일본 쪽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이유는, 첫째 프로그램을 팔고 저승에 가면 이완용이가 친구하자고 할 것 같고, 둘째 우리민족의 영웅. 애국지사를 만나보고 싶고, 셋째 우리 후손들의 두뇌가 계발되어 세계를 리드하는 국력을 소원하고, 넷째 한자속독 선생님들의 인재양성에 힘을 다 하는 모습이 떠올랐지 뭐야! 팔지 않기로 결정을 하고 나니 어찌 그렇게 마음이 편안한지 모르겠더군.”교수님의 상기된 얼굴을 보면서 우리들의 입에서 오늘날의 애국지사입니다 라는 감탄의 말이 나왔다. 다시 잔을 높이 들고 건강한 한자속독! 건강한 대한민국! 한자속독 애국이다! 외치고 모두 만족한 웃음을 소리 내어 웃고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자속독 프로그램교육은 시대에 맞는 교육방법이며, 국민의 방송 KBS에서 검정된 교육이고, 학교에서 확인된 교육이니 한자속독 선생님들은 철저한 수업 준비와 홈페이지 열람하여 자신의 발전역량을 키우고 시대에 맞는 애국자가 되기를 진신으로 바라는 바이다.”우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면서 거듭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면서 상기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고 기쁨이 가득했다. 시간은 어느새 밤 10시가 지나고 있어 아쉬운 자리를 남겨두고 일어서야 만했다.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다. 한자속독은 시대적 교육방법! 한자속독은 애국자! 한자속독은 국력! 만한 것이 없다. 라고 자꾸 되씹어진다.
-경남교육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황유동-
댓글목록
정해선님의 댓글
정해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회장님~여러가지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바쁜 시간내서 함께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영원히 함께 했으면 합니다 ~~
최혜연님의 댓글
최혜연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황유동 회장님 고맙습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진주에 온지 9년째...
요새 우리 샘들이 수업이 재미있다고 합니다~
얼굴에 미소가 절로 나고 힘이 나는 말이지요~~~
이렇게 되기까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주시는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종남님의 댓글
박종남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회장님,김선애선생님,정해선 선생님,배수연 선생님~
경남선생님들을 대표해서 귀한 걸음 해 주셨네요~^^감사합니다...
글을 읽어보니 행복한 그림이 보입니다~
교수님께서 애써주시는 만큼 부합하지 못하는 것같아 죄송스럽네요..
진실은 이기는 법이니깐요~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 새겨봅니다^^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회장님 항상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자기관리가 투철하신 모습을 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시는
사려깊은 회장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선주님의 댓글
전선주 | 서울강남·동작·관악,경기도김포시교육본부 작성일
황유동 회장님 반갑습니다^^
바쁜시간 경남본부 선생님들과 함께
전국 제자들을 대신하여 교수님을 찾아뵙고
힘을 실어드리고 값진 교수님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국하는 마음으로 한자속독이 방과후 필수과목이
되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개설될 수 있도록
교수님 말씀 깊이 새기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유동 회장님 승승장구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황유동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수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좋은 덕담을 많이 들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 이었겠네요
교수님 말씀 하나 하나가 우리 한자속독전문강사들에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 입니다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황유동회장님 반갑습니다.
경남을 대표하여 교수님께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훈훈한 정담속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오신것 같습니다.
교수님께서 일본에 를 팔지않으신 무용담은 익히 들어 알고있으나
그 이유를 이렇게 소상하게 알려주셔서 교수님의 마음의 큰 뜻을 더 잘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교육의 길을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제가 서있는 이자리에서
진실하고 정직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 지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박춘순님의 댓글
박춘순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회장님,김선애선생님,정해선 선생님,배수연 선생님~
경남선생님들을 대표해서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지켜주시고, 진심을 다해 애써시는 교수님의 진심에 저희가 더 힘이 납니다
진실되게..정직하게..간절하게 수업에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