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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0 23:29 작성자손진명  댓글 1건 조회 3,415회

정년은 85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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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 36기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손진명입니다.

2016년 12월경 선배님의 이야기는 경기대학교에서 한자속독 강의가 있으니 뜻이 있으면 한 번 배워보라고 하여, 나 또한 한자 공부도 할 계획이 있었고  또 빨리 한자공부를 하고 싶은 욕심에 좀더 상세한 내용을 알고자 여쭈어 보아도 선배님이 알고 있는 것은 그기 까지였다. 그래서 한자속독 검색을 하고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 홈피를 보고 전화를 하니 3월부터 강의가 있다는 것을 알고 2017.1월에 강의신청을 하게되었습니다.   ​

나 또한 등록을 하면서도 한자속독강사교육이라는 제목도 자세히 보지 ​않고 무조건 등록하고 한자를 빨리 배우는 강의라는 인식만 하고, 3월 최정수 교수님의 첫번째 강의를 들으면서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너무나 괴리가 커서 이런 교육이 진짜 가능 한가라는 의심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8강이 끝난 지금 이러한 생각이 부질없는 것이 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그런  의심을 한 자체가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한자속독 ********를 획득하고 한자속독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교수님의 노고와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저도 한자속독에 푹 빠저 버리자고 결심을 하였네요.  왜냐구요! 인생 2막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고, 국운도 상승시키고, 특히 정년이 85세이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이 언제나 하시는 말씀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성공도 하고, 확신을 가지고 실천을 하면 실력이 일취월장한다는 말씀 항상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한자속독이 확산되어 전국의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에 정규과목이 조속히 되기를 기원​하며,  이 목표를 위해 미력 하나마 일조를 하겠습니다.  

오직 한자속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최정수 교수님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이점남님의 댓글

이점남 | 광주,전남 작성일

손진명선생님 반갑습니다.
출발은 미비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글귀가 생각납니다.
귀한 것일수록 힘들게 얻어집니다
지켜가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한자속독이란 인생의 2막이 보람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며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