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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08 23:39 작성자윤현숙 | 대구교육본부 댓글 6건 조회 5,334회대구동부초등학교 아이들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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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구동부초등학교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대구동부초등 학교는 작고 아담한 학교이지요~~
한자속독으로 대구동부초등학교에서 수업을 하게 되어 기쁨도 잠시... 선배선생님 의 뒤를 이어 수업을 해야한다는 부담감 두려움반이 더 컸던 학교,첫 수업을 했습니다.
첫수업때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환하 게 웃으며 말 걸어 줌에 용기를 얻어 수업한것도 벌써
몇 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참 설레게 하는 단어이지요~~
처음 한자속독 수업으로 대구동부초등 학교...아이들 저에게는 더욱 애정이 가고 사랑스러운
아 이들...그래서 이 아이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유승민 (1학년) - 숙제 안해왔다고 10분 일찍 와서 숙제하는 아이
8급읽기, 8급쓰기까지 완성...기대되 는 아이
▷최희웅(1학년) - 스ㅡ티커 하나 받고싶어서 예쁘게 글 쓰는 아이
▷김소유(1학년) -과독수업할 때 너무 빨리 책 읽어서 살짝(?)걱정되는 아이
▷차태준(3학년) - 교본수업할 때 눈이 초롱초롱 교본수업의 매력을 느끼게 해준 아이
▷우태하(3학 년) - 몰입독서할 때 연상단어를 많이 쓰는 아이
▷조민규(3학년) - 한자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아이
▷유현우(3학년) - 마음이 여려 눈물도 많지만 한자어 반듯하 게 쓰는 아이
▷구민서(3학년) - 한자쓰기에 꾸준함의 위력을 보여주는 아이
▷정아림(5학 년) - 과독수업을 재미있어하는 아이
▷현서진(5학년) - 장난끼가 많으며 한자속독반 분위기메이커인 아이
▷박예솔(5학년) - 한자속독 수업중에 몰입독 서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아이
▷김나희(5학 년) - 자기주도학습이 잘되어 있고
과독수업에 1분 글자수 900자수
미래가 정말 기대되는 아이
▷김유진(6학년) - 6학년이지만 교본수업이 제일 재밌다고 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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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난을 칠때는 감당이 안 되지만...
어느새 한자속독의 매력인 교본수업, 과독수업으로 집중력강 화
눈빛들이 반짝반짝~ 집중력 최강으로 변합니다.
정해진 시간안에 친구보다 더 빨 리 보고싶고, 더 빨리 손 들고 싶어 경쟁하는 아이들~~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변화가 나를 웃게 만듭니다.
“80분 아이들과 수업 끝났다”와 동시에 다음에는 어떤 수업을 해야하나 고민을 하면 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선배선생님께서 말씀하셨죠 한번 한자속독에 들어오면 졸업할때까지 끝까지 쭉~간다고 그랬죠...저역시 이 아이들 을 졸업할때까지 수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한자속독을 발명해주 신 최정수교수님을 만난건 첫 번째 행운이고,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본부한삼수본부장님을 만난건 두 번째 행운이고
대구 동부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난건 세 번째 행운입니다
운칠 기삼이라했지요 지금은 운칠기삼을 믿으려고합니다.
운이 7이니 얼마나 든든한지요
뛰어난 교수법을 가진 여러 선배님들을 따라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윤현숙 선생님의 열정에 찬사와 축하를 드림니다.
초심으로 항상 아동들을 대하다보면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대전에 이사가면 저도 첫 수업이 기대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윤현숙선생님^^
이렇게 학생 한명한명의 특성을 잘알고
개별수업이 이루어지니 머지않아 100인클럽 입성하실 듯 합니다.
예쁜 아이들과 한자속독으로 마음을 나누며
즐겁게 수업하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대구동부초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학교도 아담하고 아이들도 밝고 명랑한
대구동부초에서 한자속독반 아이들과
육현숙 선생님의 시간이 꽉 찬 열매처럼
알차게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수업 현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글 잘 읽고 갑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권용분님의 댓글
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우리 한자속독 친구들
너무 귀엽고, 듬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선생님의
앞으로의 멋진 성장 기대하겠습니다.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윤현숙 선생님 반갑습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분명히 그 아이에게 맞는 수업으로 잘 이끌어
가시리라 봅니다.
다음번에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저의 "처음" 학교 때 적은 인원이었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매 시간 학생들과 호흡하며 이것 저것 함께 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학생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보람을 느꼈고
학생도 교사도 모두 재미있다보니 매 분기 수강학생들이 늘어 두둑해졌고(?)ㅋ
제가 많이 성장했던 1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켜보시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수업이 될까 고민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머지않아 "100인 클럽 입성"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지금의 소중한 학생들과 많은 경험을 쌓으면서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