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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17 23:08 작성자박은경 | 서울마포구,은평구본부  댓글 1건 조회 3,217회

마음이 느껴 지는 수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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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국에 계시는 한자 속독 선생님들 .

이렇게 많으신 분들이  활동 하고 계시는지  수업듣기 전에는 몰랐네요.  책을 좋아하는 꼬멩이에게  속독을 가르쳐 줄려고  시작한 수업인데, 일거 여러득이 되는 수업인지 새삼 느껴 가고 있습니다.  처음에 낯설던 교수님의 사투리가  회를 거듭 할 수록  정겹고, 마법처럼 뭔가에 끌려가는 듯합니다. 반복 되는 선생님 강의가  한자속독 강사를 만들어 가고 계심을  자판을  두드리고 있는 저를 봐도 알겠네요. 지금  열심히 수업을 하시며 ,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우시는 선생님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돈을 버는 것은 덤이고  삶의 방식과 사고의 전환이 있는 삶이 되는  훈련인 한자속독 수업을 받고 있는 경기대 36기 박은경입니다.  제 아이 하나 잘 가르치려고 시작했는데 ..나라에 나도 뭔가 보탬이 되는 인재양성에  힘을 쏟아 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선생님들  늘 건강하셔서 오래 도록 제자들을  배출해 주세요. 그리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삶이 되시길 바램해 봅니다. 교수님의 바램처럼요~~~~

댓글목록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박은경 선생님 참말로 반갑습니다.
저는 경기대 평생원 34기인데 지금 전남 무안에서 대전으로 이사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수강 도중에 홈에 들어오신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를 드림니다.
자녀도 가르치고 학교나 문화원에 나가서 가르쳐도 보람을 찾을 겁니다.
저는 대전에가면 문화원부터 시작해서 학교로 진출하려합니다.
이곳에서 대학강의를 하고나서 저도 수강을 해서 참으로 보람을 찾고 있답니다.
비록 수업은 안하지만, 과거에 대학에서도 학생들이 한자를 몰라서 교재를 못 읽어서
 제가 "채근담"교재를 발간해서 가르친 경험에 비춰보면
우리 한자속독은 참으로 과학적인 융합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대전에 가서 제가 강단에 서게되면 명성을 떨쳐 보려고 단단히 마음 먹고 지금도 단련을 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전남 무안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드림
전화=010-5383-1701, 연구실=070-4408-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