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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4-17 11:12 작성자박현애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댓글 9건 조회 6,147회새로운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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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중부본부 소속 박현애입니다.
부산에 "명덕초등학교"라는 곳을 올해 면접을 보고 당당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학교는 기존의 한자수업을 하고 있던 곳이었습니다.
3월 한달은 기존 학생들의 한자테스트에,, 교본 설명에,,, 너무 정신이 없어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헷갈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을 옆으로 뜨는 아이, 위로 치켜뜨는 아이, 머리가 아프다는 아이, 이게 뭐냐고 투덜거리는 아이.. ㅎㅎ 정말 혼자보기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이제 폭풍같은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색해 하던 안구회전운동, 집중력 운동, 시폭확장등...
기존의 아이들도 이제 조금씩 적응을 하면서 안구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저또한 그런 아이들과 부딪치며, 다시 한자속독의 중요성에 대해 저 자신부터 다시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학기초를 보낸것 같습니다.
선생님이란 직업은 아이들을 가리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이라는 것을 요즘 새로이 깨닫고 있습니다.
전국에 계신 한자속독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중부본부 선생님들도 항상 힘을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박수연님의 댓글
박수연 | 부산동남부,양산본부 작성일폭풍 같은 한달 해보지는 않았지만 너무 와 닿습니다.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김복순님의 댓글
김복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교육은 가르치고 배우고 서로 도와주는 교학상장이라고 했습니다.
교육은 어느 한쪽이 다 퍼붓는다고 다 습득이 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항상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살펴 보며 안되는 부분을 채워줄때
즐거운 교실 살아 있는 수업인것 같습니다.
박현애 선생님 오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호흡 하며
미래의 꿈을 다지기 위해 한 발자국씩 내딛는 그 발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최영진님의 댓글
최영진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현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이란 말씀이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초보 강사인 저도 늘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열성으로 수업에 임하시는 선생님을 응원하며
화이팅 보냅니다^^
조현아님의 댓글
조현아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일은
한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때론 웃고 때론 울어가며 그렇게
아이들과 동반성장해 나가는
박현애선생님과 명덕초 한자속독부 친구들
모두 즐겁게 수업하시고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하정자님의 댓글
하정자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 선생님의 "교학상장"이 다시 한번
가슴에 와 닿는 바가 큽니다. 항상 밝고
환한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선생님의
좋은 에너지가 즐겁고 행복한 한자속독
교실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웃음많은 교실 되세요~~~
김길혜님의 댓글
김길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 선생님 반갑습니다
한자속독과 함께 한 목표와 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것
창의적인 융합교육으로 아이들 개개인의 자존감으로
높이 성장해 나가며 인정받는다는 것으로
교사와 교감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철두철미하게 수업 준비하시는 평소의 모습으로 보아
웃음 가득한 수업으로 여겨집니다
휼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명덕초 미래 인재 양성에
더 큰 빛을 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경화님의 댓글
권경화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선생님 안녕하세요.
가르치고 배우며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한자속독선생님들입니다.
분주한 시기를 지나 이제부터는 정상적인 집중력훈련으로
아이도 선생님도 심도있게 수업이 진행되어가겠지요.
변화되어가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올 한해도 큰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보아요.
늘 박현애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명덕초 한자속독반 화이팅~^^
김인순님의 댓글
김인순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예쁜 현애선생님!
새학기 무척 분주했군요~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추는 학습을 많이 연구하고
파악하고 격려하면서 서서히 아이들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어 가니 좀 더 편안해지더더이다.
자연은 파도가 그치고 나면 잠잠한 날이 있지만
학습은 예외없이 파도와 조용함을 다 파악해야 하더군요.
항상 발전 하시는 우리 선생님
잘 배우고 갑니다~
이미옥님의 댓글
이미옥 | 부산중부교육본부(북구,사상구,부산진구,동구,중구) 작성일
박현애선생님 반갑습니다.
일반한자수업을 하던 아이들을 잘 이끌어서 한자속독 수업의
훌륭한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정착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지금 일반 한자를 하던 아이들과 한달 조금 넘게 수업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 스스로가 많이 다르고 더 좋은 수업이라는 것을
말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멋진 일을 하고 있는 전국의 한자속독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박현애 선생님 앞으로 아이들과 행복하고 알찬 시간들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