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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기도 양주시 한자속독강사 송윤희 입니다. 

4월 수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5월을 준비합니다.

4월 마지막 수업은 좀 특별한 창의인성 시간을 갖었습니다.

바로 감사카드와 함께하는 창의인성교육 시간입니다.

5월초 단기방학에 들어가게되어 제 수업은 어버이날 뒤에 있기에 4월 마지막 수업이 어버이날에 대해

그리고 효를 생각하기에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창의인성시간을 수업의 마지막으로 옮기고 다가오는 5월달에 대한 이야기와 어버이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뒤 효에 대해 생각해보고 감사카드 꾸미기 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카드만들기: 저는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 하였습니다.

            1. 기본틀: 집에 있는 스케치북사용 (모양펀치가 있어 사용했더니 나름 고급스러워졌어요)

​            2. 카네이션: * 빨간 머핀종이가 있어 반으로 스~윽 잘라 사용

                            (자체적으로 주름이 있어 2번정도 접기만하면 카네이션 모양)

                          *초록색종이 사각형으로 잘라 3번접고 머핀종이 위에 붙이니 완성

            3. 카드속: 집에있는 스크래치종이 활용

아이들에게 주니 예쁘다고 싱글벙글 입니다.

집에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었는데 칭찬을 들으니 저도 기분 좋았어요~

활동할때 아이들마다 시간차가 있는데 적절히 조절해주며 시간안에 모든 아이들이 마칠수 있도록

신경쓰며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 오늘 찍으신 사진은 어버이날 엄마한테 보내주세요~ 그전에 보내시면 안돼요~ 비밀이예요"

아이와 기분좋은 약속도 했습니다.

수업을 진행할수록 여유가 생기는것을 보면 저도 적응이 되나 봅니다.

수업을 끝내면 저는 저의 어깨를 토닥토닥 해줍니다.

"오늘도 잘했어~ 다음엔 더 잘하자~"

모두 모두 행복한 5월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