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정보
작성일2017-05-11 02:43 작성자이미옥 | 경남교육본부 댓글 5건 조회 4,505회마음 든든합니다.
본문
전국에 계신 한자 속독 선생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지난 3월 처음으로 한자속독 수업을 시작하여 눈코뜰새 없이 한자속독 수업과
단체라는 분위기에 적응하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10여년동안 방과후한자강사생활을 하다 올해부터는 한자속독협회에 소속되어
경남본부가족들과 대통령 선거일에 산인 입곡공원으로 봄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몇가지 주제 중 -효율적 공개수업토의-가 주된 토의내용이었습니다.
다들 부지런히 투표권을 행사하시고 비가 제법 내리는 길에도 시간 맞추어
밝은 모습으로 모였습니다. 서로 반갑게 웃으며 동안의 밀린 담소를 나누고 ,
각 팀별로 (6개팀) 발표자가 각자 통통 튀는 공개수업 내용과 전후 준비 방법,사례, 집중력 꿀팁등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으로 한자속독으로 공개수업을 해야하는 저에겐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정수교수님의 특강은 비가와서 조금은 차가웠던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느사이엔가 따뜻하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교육을 받으면서 매번 느꼈었지만 다시한번 교수님의 한자속독에 대한 무한한 열정에
존경심이 우러나오고 또한번 나태한 제자신을 다잡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산을 쓰고 산인입곡산림욕장을 삼삼오오 정답게 걸으면서 비오는 날의 풍경과 운치를 마음 가득 만끽하고는
집에서 종일 뒹굴기 일쑤인 날 참석하길 잘했노라 마음 뿌듯했답니다. 점심을 따뜻한 삼계탕으로 맛나게
몸보신 후 바닥 뜨뜻한 식당에서 이어진 교수님의 말씀도 생생해집니다.
공개수업시 한자속독을 아이들이 좋아하고 특이한 수업이라는걸 강조해야한다시며 원리를 잘 설명하라고 하셨습니다.
-선따라 눈이 움직이면서 뇌신경회로와 연결 좌,우뇌가 활성화되고 두뇌계발이 된다
-눈과 마음이 같이 가니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이 강화되고, 한자는 빠르게 습득 장기기억된다.
1학년이 5급 난정장학생이되고, 2학년과 5학년이 공인급수에서 난정 장학생이 배출 되는데서 입증된다.
- 눈흐름이 빨라지고 시폭이 확대되니 독서능력향상되어 다른 교과목도 잘 하게 된다.
-한자속독은 뇌흐름에 따라 과학적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한자속독은 올바른 인성이 바탕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에 꼭 필요한 융합교육이다.
한자속독의 핵심이자 목표는 우리아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두뇌를
계발하여 고도의 지적능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며, 나라를 융성하게 하는것이다.
작년 동아대에서 교육을 받고 전국직무연수와 올해 본부 월직무연수, 팀별월스터디에 참석하면서
한자속독으로 재충전해 나가고있는 저에게 한자속독과 여러 선후배 선생님들이 계셔 마음 든든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심어 주시는 교수님과 본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강미정님의 댓글
강미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미옥선생님 입곡에서의 야외연수가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참 알차고 운치있는 연수회였습니다.
황유동님의 댓글
황유동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미옥 선생님!
한자속독 경남교육본부의 선생님들은
늘 공부하고 연구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선도자의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함안 입곡 저수지 풍경도 수려하고 촉촉히 내리는 봄비에
어울리게 선생님들의 해 맑은 모습에 내일이 더 환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미옥 선생님! 함께하는 곳에는 언제나 환희가 기다리고
있는 진리이지요~ 함께 더욱 발전해 갑시다. 모두 감사합니다!
성순정님의 댓글
성순정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미옥 선생님~ 반갑습니다^^
연수회 알찬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셔서
다시한번 찬찬히 되새기게 됩니다.
봄비가 내려 다소 춥긴했지만 빗속 풍경에 또 다른 운치가 있었고
한자속독 가족의 화합속에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함이 있었습니다.
그간 쌓아온 한자실력의 바탕에 한자속독교육의 우수성을 잘 융합하여
앞으로 더욱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양효선님의 댓글
양효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비가와서 쌀쌀한 날씨였는데..
한자속독에 대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열기는 후끈후끈한 날이었습니다.
공개수업 주제로 알차게 발표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이미옥 선생님 덕분에 다시 한번 연수회의 열기를 떠올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김선애님의 댓글
김선애 | 경남교육본부 작성일
이미옥 선생님 반갑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보는듯 합니다
비가 내린 날씨가 더 한층 운치를 자아내고
선생님들의 발표 내용이 너무도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대단하신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경남본부 한자속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