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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12 23:54 작성자장태진 | 서울강북구,송파구본부 댓글 5건 조회 4,575회어느 어린 학생의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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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수업 첫날 아주 얌전해 보이는 1학년 학생이 엄마를 따라 들어왔습니다. 밝은 어머니의 인상과 선량해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 저도 모르게 반가운 기운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전까지 이번 분기에 접수를 하지 않은 아이들 모습이 떠올라 잠시 안타까운 심정에 사로잡혀 있던 중이었으니까요.
유난히 장난이 심하던 아이, 자주 수업에 오지 않던 아이, 선생님 힘들어요! 외치던 7살 쌍둥이들... 모두 소중하고 예쁜 아이들이었습니다.
문화센터의 특성상 부모님들이 데리고 와야만 수업을 할 수 있는 어린 아이들은 가정적인 일들로 자주 수업에 빠지는 아이들이 있는데, 궁리 끝에 하루 5분이라도 교본훈련을 이끌어 달라는 메시지를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다음 날 한 어머님이 문자가 왔습니다. 이번 분기는 사정이 있어 쉬고 다음에 꼭 다시 나가겠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벌써 2분기 두 번째 수업을 마치고, 첫날 제게 반가운 기운을 주던 조용하고 참해 보이는 1학년 신입 학생에게 물어 봤습니다. “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니?” 그 학생은 조금은 조심스런 목소리로 “ 아니 없어요, 그런데 재미있어요.” 그 순간 저를 보며 말하는 학생의 눈망울이 어찌나 맑고 예쁘던지 한동안 잊혀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두뇌계발의 황금시기인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 명품교육은 그 무엇보다 필요한 교육입니다. 올바른 인성과 집중력을 키우고 두뇌계발과 장기기억이 이루어지는 참 교육, 희망이 보이는 교육, 알아 갈수록 가슴 뭉클하게 하는 교육, 바로 최정수 한자속독 교육입니다.
댓글목록
손현미님의 댓글
손현미 작성일
장선생님,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망울과
집중해서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눈망울은
우리 한자속독 강사들을 신나게 하는
원동력인것 같아요.
2분기도 화이팅입니다.
김은정님의 댓글
김은정 작성일
장선생님의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은
정말 최곱니다
이렇게 좋은 한자속독을 하다 만 아이들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진실과 성의로 수업하는것이 알려질것이니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늘 옆에서 배웁니다
김은주님의 댓글
김은주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장태진 선생님!
늘 밝은 미소와 고운 목소리로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사랑으로 전해집니다.
웃음 긍정 배려 확신
한자속독의 기본자세를 솔선 수범하시는 선생님께
더 많은 꿈나무들이 달려오는 날이 머지 않은듯 합니다.
화이팅!!!
최종숙님의 댓글
최종숙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장태진 선생님 반갑습니다~
늘 긍정적인 생각과 수업의 열정이
대단하신 선생님!
문화센타의 어머님들도 한자속독의
우수성과 선생님의 열정을 아시고
탁월하신 선택을 하실 겁니다~
김정아님의 댓글
김정아 | 서울강서구·부천원미구본부 작성일
장태진선생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너무 예쁘지요~?
늘 최선을 다하시고 열정 가득하신 장태진선생님!
좋은 소식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