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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14 23:58 작성자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755회에너자이저 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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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에 황사와 꽃가루로 고생이지만~
한자속독하는 제자들과 함께 하면서 얻는 에너지로 선생님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신학기가 시작된지도 3개월 되어가니 처음 1학년 적응 못하던 꼬마 학생들도
차츰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기특함과 에너지 충전이 됩니다.
가정의 달 오월은 학교 자체 행사로 분주하고 학생들도 어수선해지기 쉽습니다.
하루는 수업 시작 될때 1학년 학생이 "오늘은 운동회 연습했고 내일 운동회인데 한자 안하면 안돼요?"이러니까
수업 집중 잘 안하는 친구가 "니는 한자 하러 여기왔나? 집중력 키우고 두뇌계발 하러왔지"하니까
다른 친구가 "그래 맞다. 우리 하고 가자."
친구에게 진지하게 얘기하는 모습보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던 저의 비염증상이 확 달아나고 새로운 에너지로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 선생님들도 경험해서 공감하실 수 있으시지요?.ㅎ
이런 기분 한자속독 아니면 어디서 이런 에너지 받아 보나 싶은생각과
'그래 너희들을 위해서 선생님이 더 노력하고 노력해서 우리나라의 큰 인물로 만들고, 나아가서는
세계의 이름을 떨치는 훌륭한 인재로 만들고야 말겠다'는 자부심이 생겼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동기부기 되고, 학생들은 선생님께 동기부여 되고
그래서 함께 힘이되어 성장하는 관계, 스승과 제자는 특별한 관계입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학창 시절 스승님을 떠올리며 감사의 마음 전하고
'나는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될까?' 되돌아 보며 다시 책임과 의무를 다할 마음을 다짐해봅니다.
최정수 교수님, 대구경북 한삼수 본부장님과 우리 한자 속독 선생님들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은헤~~"
노래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참 스승님으로 기억 되실겁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피로회복제가 따로없군요.
수업 중에는 개구진 아이가 집에서는
동생과 엄마한테 한자속독강의를 하고 부수노래를 불렀다는
감사 문자를 받곧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박필숙님의 댓글
박필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 선생님, 반갑습니다^^
알밤 같은 아이들의 입에서
집중력 키우고 두뇌계발 하러왔다는 확신의 한마디
기특하네요. 화이팅입니다.^*^
이자윤님의 댓글
이자윤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원우선생님 !
선생님의 밝고 편안한 모습에서
분명히 밝은 모습 기억하고
제자들도 밝게 밝게 빚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