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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4-26 23:27 작성자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댓글 15건 조회 6,653회

실랑이의 勝者는~~^^

본문



새 학년 새 학기가 되면 한 달 정도는 새로운 담임선생님, 친구들, 교실, 수업내용에 익숙해지는 시기이지요....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그 기간이

지나면 학부모 상담주간을 두어 담임선생님과 학부모님간의 상담이

이루어지는데 많은 학부모님들은 미리 약속된 시간에 맞추어 상담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십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금요일인지라 친구들과 몰입독서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

C반 모범생인 민석이가 저에게 손짓으로 밖에 잠깐 나갔다오겠다 신호를 보내고는 휴대전화를 들고 나갑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 안들어 오길래

교실 밖으로 나가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민석이가 어머님의 입을 막고 실랑이를 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어머님은 그 상황이 웃겨서 웃고 계셨구요...

 

민석이 어머님께서는 담임선생님과 약속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길래

방과후 교실에 들러 수업모습을 보고 싶으셨나봅니다.

그런데 민석이가 ‘지금은 독서수업 중이어서 선생님을 부를 수 없고 친구들에게 방해되니까 조용히 말씀하시라’면서 어머니 입을 막았다고 하네요.

이런 우리 민석이 예뻐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음악실에서 수업을 하여 출입문을 통하지 않고는 교실 안을 살펴볼 수가

없는데 빼꼼히 열린 교실 안의 풍경은... 쥐 죽은 듯이 조용하고~ 열린 문 쪽으로는 눈길 하나 돌리는 친구가 없지 않겠어요

(몰입독서 시간인지라 얼마나 다행인지ㅎ~~)

교실 밖에서 학부모님과 함께 집중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지켜보니

얼마나 더 의젓하고 대견하던지요^^

 

민석이는 다가오는 시험에 2급에 도전을 하는 친구입니다.

5학년이 되어 영어학원을 바꾸었는데 거리가 멀고 학교수업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한자속독 수업을 들으면 영어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매일 시간에

쫓겨 다니는 모습이 안타까워 한자속독 수업을 듣지 말라고 했더니

한자속독 수업은 절대 그만둘 수 없다고 하면서 고집을 피워 영어 수업을

주 3회에서 2회로 바꾸어 수강을 한다고 하네요^^

 

학습능력, 수업태도, 예의범절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반듯한 민석이!!

똑똑한데다 바른 인성이 바탕이 된 한자속독 수업으로

집중력까지 향상이 되니 민석이와 같은 우리 한자속독반 친구들이

장래에 세계를 주름잡는 훌륭한 인재가 된다는 것은

너무 뻔~한 사실이 아닐까요?

공개수업 준비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실 우리 한자속독 선생님들!!

한자속독 수업으로 열심인 우리 친구들을 보며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

 

대구에서 한자속독 전문강사 박진수 올림~~^^



댓글목록

곽수연님의 댓글

곽수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언제나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시는 우리 박진수 선생님~~
민석이의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니 저 또한 미소가 지어지네요^^
민석이 어머니께서는 또 얼마나 뿌듯하셨을까요^^
한자속독으로 인해 학습능력과 인성까지 일류인 우리 민석이.
앞으로가 더욱더 기대가 되면서 마음이 부풀어 오릅니다~
2급 합격소식 꼭 전해주세요~~
민석아 화이팅!!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석이가 하는 모습을 그려보니 정말 대견하고 뿌듯합니다.
저도 이러한데 그걸 보시는 어머님은 어떠하실까요^^
한자속독 시간을 이렇게 좋아하고 학원시간에 쫓겨가며
그래도 놓지 않는 한자속독의 끈
5학년이 2급에 도전이라니 평상시 수업시간이나
마음자세가 어떠할지 말씀 안하셔도 다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멋진 제자를 보니 그 선생님은 어떠하실지도 다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민석이를 보니 우리나라의 인재들이 쑥쑥자라고 있는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민석이 화이팅!!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쿠. 훌륭한 민석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어머니 마음 또한 얼마나 벅차시겠어요.!!!
박진수 선생님의 훌륭하고 오랜동안 이뤄낸 수업의 결과라 여겨집니다.
박수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짝 짝 짝......!!!

한미라님의 댓글

한미라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석이와 민석이어머님 모습이 그려져
저 역시 히죽히죽 입가에  미소가 번지네요.^^
아이들이 초롱한 눈으로 독서수업에 몰입하고 있다니..
이렇게 대견 할 때가^^ 너무 사랑스럽고 감동의 모습이지요~
선생님의 열정과 애정, 올바른 인성교육으로 우리 민석이와
친구들 모두 훌륭한 인재로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행복해 지네요^^
2급시험 준비로 바쁠 민석이 힘내렴~! 화이팅^^

김종준님의 댓글

김종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자신감이 충만하시고 긍정적,
밝음, 기쁨으로 지도자 상을 매김하심에 감동을
받았었는데, 그 열정으로 많은 인재 배출에
더욱 전문적 달인의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혜란님의 댓글

정혜란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진수선생님^^
민석학생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신 민석어머니는
민석이가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할까요?
학생들의 인성도 선생님 닮았나봅니다.
2급은 어른도 어려워하는 급수인데 앞으로
선생님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1급까지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양미경님의 댓글

양미경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항상 열정 넘치시는 박진수 선생님~
선생님의 그 마음 민석이가 잘 이어받아 빛나는 인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청출어람이 뭔지 몸소 보여주시는 모습 완전 감동~~이예요
민석이 어머니께서도 훌륭한 민석이를 보면서 한자속독 계속하기를 잘했다고
뿌듯해하실것 같은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가오는 시험에 좋은 성적으로 기쁜소식 또 전해주세요

윤숙희님의 댓글

윤숙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민석이의 행동이 귀엽고 대견하고 사랑스럽네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배운 것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하는 멋진 민석이가
어머니는 사랑스러웠을것이고 박진수 선생님마음도 뿌듯하셨겠습니다.
멋진 수업을 보고 가신 민석이 어머님은 한자속독TM의 영원한 팬이 되셨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박진수 선생님의 가르침이 민석이에게서 발현되어 보여지니
더 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멋진 선생님의 멋진 제자입니다.
짱!짱!짱!

박희정님의 댓글

박희정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박진수선생님~^^
교실 풍경이 대단해서 어머님이 놀라셨을것 같아요~
우리 민석이도 대단하고 대견스럽구요~^^
한자속독이 이런것이다~하고 보여주는 것 같아요
다가오는 2급 시험도 좋은 결과 생길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이원우님의 댓글

이원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석이 모습이 잘 나타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민석이 너무 귀엽고 생각도 기특하니
어머니 선생님 모두 뿌듯하시겠습니다.
한자속독의 바른 인성과 학습 습관의 본보기 같은 민석이
앞으로 큰 인재로 성장하리라 믿어지고
2급 준비도 잘 해내리라 봅니다.
민석이, 박진수 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집중독서하느 시간에
엄마가 눈치 없이 불러낼까봐
조바심 내었을 민석이...
정말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2급에도 꼭 합격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김경희님의 댓글

김경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몰입독서 시간
정적이 감돌아 아무도 없는 줄 알겠네요
부족한 시간 쪼개 한자속독을 계속 할 줄 아는
 민석이와 어머님 훌륭한 생각을 하시는 군요
또 그렇게 만든 박진수 선생님 대단합니다.

김춘자님의 댓글

김춘자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안녕하세요.
민석이 학생, 5학년이 2급 도전이라~
심상치가 않습니다.
올바른 인성과 집중력 수업으로 줏대가 바르게 선
모습이 보입니다.
영어보다 더 중요한 우리말의 어휘력을 알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장래가 촉망됩니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민석이가 한자속독의 우수성과 진과의
결과물인것 같네요.
민석이처럼 똑똑하고 기특한  학생들로  가득한 한자속독
인재들이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박진수 선생님의 철두철미한 수업준비와 열정에
학생들이 매료되어 몰입독서하는 모습이 생생그려집니다.♡
화이팅!^^

허길연님의 댓글

허길연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박진수 선생님, 반갑습니다.
몰입독서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눈앞에 절로 그려집니다.
와, 교실 밖에서 실랑이를 벌여도 눈길 한번 안 줄 정도의 몰입이군요.
선생님도 대단하시고, 학생들도 대단합니다.
민석이도, 어머님까지도 귀여워요.
융합교육프로그램 한자속독의 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