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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30 22:44 작성자김은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1건 조회 3,222회희망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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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감사합니다. 저 은서예요.
한자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1년전 편지를 받았습니다.
얼마전 지금은 너무도 능력이 많아 수업 마치고 학원으로 다니다 보면 8시 되어야 집으로 돌아 간다는 5학년 은서의 편지 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주셔서 어문회 5급 자격증을 따게 되었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시간이 맞지 않아 한자수업을 갈 수가 없어서 속상해요~
방학이 되면 제일 먼저 신청해서 한자 수업을 들을께요.
대신 제 동생 잘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방학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바쁜 나날 속에 희망의 주는 편지를 받게 되어 행복한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개수업과 공개수업 준비로 바쁜 전국의 모든 한자속독 선생님들 언제나 희망이 넘치는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박순조님의 댓글
박순조 | 포항,경주교육본부 작성일
김은희선생님 안녕하세요^^
제자들의 편지는 언제나 감동입니다~~
많은 선생님들 가운데서도 편지를 쓰고 싶을만큼
감동을 주는 선생님이셨겠지요.
한자속독은 남매간이나 형제간이나 자매들이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음이
자랑이기도 합니다.
늘 최선을 다하시는 김은희선생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