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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5-29 20:55 작성자이경희 | 대구교육본부  댓글 4건 조회 4,100회

역시 두뇌계발 한자속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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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2기 이경희입니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아이들을 만나면 무슨 말로 시작할까를 고민하며 시직했던 한분기의 마지막을 보내며 또 새로운 분기를 맞이하려 합니다.

알찬 수업으로 꽉 채워보자 했던 마음과는 달리 늘 아쉽고 부족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뛰어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두뇌계발은 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유난히 행사가 많은 5월 그 중에서도 제가 수업하는 날 행사가 많아 결석 처리된 아이들이 많아 보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수업에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는 아이들이라 수업량이 적어 걱정을 하며 “얘들아 오늘은 시험 한번 쳐 볼까” 라고

한자를 처음 접했던 아이들이라 걱정을 하며

‘모르는 것 머리 짜지 말고 아는것만 꺼내 쓰자’

그런데 왠 일입니까!

8급을 친 3학년 지원이, 승민이 4학년 주환이가 올백,

처음 테스트했을 때 7급 40점이던 5학년 명진이가 98점 너무나 기특하여 폭풍 칭찬을 하고 얘들아 너희들 이렇게 했는데 이 정도면 열심히 하면 대박일꺼야! 라고 해 주었습니다.

역시 두뇌계발 한자속독입니다.

저에게 끊임없이 도움을 주신 본부장님이하 선배님, 동기분들의 감사함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특히 저에게 부족함을 채워주고자 아낌없이 다 나눠 주신 선배님께 이 글을 빌어 한번 더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 모든일은 두뇌계발 한자속독을 발명하신 최정수 교수님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권용분님의 댓글

권용분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아이들의 한자 급수 실력 성장 뿐만 아니라,
융합 교육을 통해 자심감까지
쑥쑥 크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요.
무더워 지는 여름,
아이들도 무럭무럭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

박진수님의 댓글

박진수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은 저의 많은 우려들을
한방에 정리해주고 반짝반짝 빛이 났던거 같아요
고민하고 늘 아쉽고 부족함을 느낄 때 저 또한 성장했던게
아닐까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선생님  말씀처럼 선생님도,선생님과 함께 하는 학생들도
모두 한자속독으로 대박나시길 응원합니다!!

우정미님의 댓글

우정미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이경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피로가 풀리는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지요~
아이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볼때 큰 보람을 느끼게 되죠^^

서귀자님의 댓글

서귀자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이경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자속독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아이들이 날로 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게 선생님들의 희망이자 꿈이겠지요.
선생님께서 열심히 하고자하는 의욕만큼
아이들도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따라올
것이라 봅니다. 선생님의 열정과 성실함이
인성교육의 바탕에서 한자와
속독법을 활용하여 집중력과 두뇌를 계발시키는
한자속독 프로그램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