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 가족 여러분~ 더위가 찾아왔지만

2분기도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서울 N초등학교는 5월 말에 공개수업이 있었습니다.

공개수업 날 아침 9시, 한참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한통의 전화가 왔어요.

올 3월에 처음 한자속독을 듣는 1학년 학생의 어머니셨습니다.

“선생님, 오늘 공개수업이라 많이 바쁘시죠?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학교 공개수업이나 다른 방과후 공개수업은 가도 다 알고 그저 그래서

안가는데 한자속독은 신기하기도 하고 도대체 궁금해서 오늘 시간이 되면

가보려고 합니다. 가긴 가는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 조금 늦을 수도

있어서 연락드렸어요” ‘네. 조금 늦게 오셔도 됩니다. 어머니, 이따 뵐께요^^’

기분 좋은 전화에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더군요.

학교에 일찍 도착하여 정리와 진열을 다 마치고나니 어머니 한분이

들어오셨어요. 바로 아침에 전화하셨던 그 어머니셨습니다. 아까 통화하고

저를 보니 목소리와 얼굴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신다며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셨습니다. 저는 늦게 오실줄 알았는데 제일 먼저 오셔서 더 기뻤습니다.

그렇게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자리에 앉아 한자속독의 원리설명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고 마쳤습니다. 수업이 끝나자 어머님께서는

“선생님, 오늘 시간내서 오길 참 잘했네요.

역시 한자속독 선택하길 정말 잘했어요.

사실은 내년에 다른 학교로 전학가야는데

전학가는 학교에 한자속독반이 없을까봐 벌써부터 걱정이되네요..

이렇게 좋은 교육을 6학년때까지 꼭 해야할텐데...

전학가는 학교에 한자속독이 없으면 어떡하죠?..” 라고 말씀하시는데

한자속독의 원리를 잘 설명하고 부모님께 잘 전달된 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참관록에도 모두 ‘매우 만족’을 적어주셨고

‘수업이 재밌어서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재밌어요’

‘한자속독이 주3,4회로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월화수 or 화수목금’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임을 확인해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구운동을 해보니 참 신선했습니다’

‘늘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등

글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감동적인 하루였습니다.

한자속독™을 발명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N초등학교 학생들이 바른 인성으로 집중력을 키워 중·고등학교 가서도

모든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구 관악구 동작구 경기 김포본부 한자속독 전문강사 전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