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다들 지쳐가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전 우리 삼성초 아이들이 한마디씩 해 주는 말이 힘이 되어 이 더운 여름도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한자반에서 한자속독으로 바뀐지 이제 5개월이 되어가면서 표현 한마디 없던 아이들이 이제 하나씩 한자속독에 대한 느낌을 얘기해 주네요
한자반에서 수업을 하다 지치고 지루해져서 그만두었다가 몇달 후 다시 시작한 수업이 한자속독이라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다가 지금은 5분 집중력 숙제도 빠짐없이 해오고 수업이 마쳐도 가지 않고 스스로 더 공부하다 가려는 2학년 친구는 한자속독 수업이 제일 좋고 기다리게 된다고 하네요
다들 방학이라 학생수가 많이 줄어들어 걱정이라고 하는데 전 모든 학생들이 듣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네요 오히려 이전 한자반하다 그만둔 친구도 다시 온다는 소식에 축처진 어깨가 하늘로 오르는 기분을 느끼네요
비록 인원은 아직 많지 않지만 수업을 듣고 있는 우리 삼성초 아이들의 열정은 차고도 넘침으로 더욱더 열심히 수업 준비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네요^^
세계******** 받은 한자속독이라 가능한 일이겠죠! 우리친구들과 함께 성장해가기 위해 더욱더 화이팅하며 달려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