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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7-06 07:02 작성자이영옥 | 대구교육본부 댓글 2건 조회 4,071회슬며시 버려지는 양심을 줍자(인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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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교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서
창의 인성 시간에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자기 자리 주변에 쓰레기가 떨어져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우라고 하면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며 외면하거나
선생님의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청소하기 싫어서 핑계를 대기 보다는 내가 버린 쓰레기가 아니더라도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하도록 합시다.
"勿以善小而不爲하고 勿以惡小而爲之하라" |
"물이선소이불위하고 물이악소이위지하라" 라는 말처럼 아무리 하찮은
선행이라 하더라도 망설이거나 미루지 말아야 하며,
아무리 작은 악행(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것)이라 하더라도 저질러서는 결코 안 됩니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도록 합시다.
1인 1역을 잘하고 자기 자리 주변은 솔선수범하여 정리하고, 우리교실 우리 학교가
깨끗하도록 반 친구들이 서로 협력해서 청소하여 깨끗한 교실을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거나, 있어도 귀찮아서 그냥 버리거나, 자신이 버린 쓰레기가 아니라며 좁지
않는 경우가 있지요.
"개미구멍이 둑을 무너뜨린다" 라는 속담처럼 자신이 귀찮더라도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내가 버리지 않는 쓰레기라도 보이면 모두를 위해 줍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한자속독부 친구들은 서로 배려하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교본 p10 출발~~
댓글목록
신지희님의 댓글
신지희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안녕하세요
기본에서 출발하는게 잘 되지 않는 요즘
창의인성시간에 좋은 자료인것 같습니다
웃음,긍정,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한자속독학생들은
기본을 지키고 미래지향적인 인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윤소님의 댓글
노윤소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요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 교육인 듯 합니다.
이영옥 선생님께 한자속득을 배우는 아이들은 늘 실천에 옮기고 있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개인적인 성향에 치우친 현실의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