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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6-29 23:19 작성자전유영 | 대구교육본부 댓글 3건 조회 3,554회소중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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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 전날인 어제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 아이가 다른 과목은 안 그러는데
유독 한자는 공개수업 보러 오라고 하네요. 한자를 너무 재미 있어해요."
공개수업 준비가 미진해 의기소침해 있던 저에게 단비와도 같은 전화였습니다.
다른 과목은 평균 2명밖에 안되는 저조한 참여율이었는데 오늘 한자속독은 열명이 넘는
부모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의 초대장과 문자의 영향도 컸겠지만 한자속독에
관심이 많으시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임 선생님들의 평가서를 포함한
최고점의 평가서가 바구니 안에 쌓여 있는 것을 보며 더 많이 준비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들었고 믿고 맡겨주신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연구해야겠단
다짐을 한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전유영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애써 준비하고 또 부족했다고 느끼는 것.
사람들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계기가 되겠지요.
한자속독은 타 과목에 비해 부모님들의 관심도 많고 반응도 좋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
남녀노소 없이 이 프로그램을 정확히 익히고 실천하면 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겠지요.
전유영선생님 화이팅!!!
대구교육본부 화이팅!!!
김준영님의 댓글
김준영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전유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공개수업 하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지금처럼 소중한 하루의 다짐을 새기며
열심히 하시면 더 소중한 하루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송영애님의 댓글
송영애 | 대구교육본부 작성일
전유영선생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공개수업준비로 수고많으셨죠 얼마나 고민하고 준비하셨을까~~^^
그결과가 말해주죠 한자속독 대박이에요
선생님 승승장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