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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08-21 16:26 작성자함미경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댓글 4건 조회 4,034회

계속할래요 한자속독

본문

​전국모임이 끝나고 많은 선생님들이 좋은 기운 받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좋은 기운이 내년 모임까지 유지될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늘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고있죠.

오늘은 7월에 ​한자속독 교실을 처음 찾은 남매를 칭찬하고싶네요.

2학년 민규와 3학년 민지인데요.

​민규는 어머니가 한자를 신청했다고하니 한자를 안 하겠다고

욕실에 들어가서 한 시간을 울었답니다.

그래서, 한 달만 ​하기로하고 누나랑 손잡고 교실을 찾았는데요.

첫 날 수업을 하고, 집에가서 한자가 재밌어서 계속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하네요.^^

​워낙 개구쟁이라서 수업시간에 좀 소란하기는해도 주의를 주면, 금방 집중해서

수업을 곧 잘 합니다.

민지는 첫 날부터 잘 해보겠다는 의욕에 눈빛이 반짝거리는 아이였구요.

이번달에 둘 다 8급시험을칩니다.

물론 결과는 좋을것이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특급까지 합격하고 졸업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네요.

싫어하다가 좋아진 한자가 다름아닌 한자속독이기에 좋아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머니의 "선생님 덕분"이라는 감사의 문자를 받을때는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한 성과가 나오는 한자검정이 있는 8월은 ​더워도  더운줄 모르고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민지, 민규 화이팅!!!​

댓글목록

서순자님의 댓글

서순자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욕실에서 한시간이나 울었던 아이가 한시간 한자속독 수업을 듣고
특급까지 공부 하겠다는 아이들의 결심이
한자속독이 아니면 어느 과목에서 느낄수 있을까요 ?
한자속독 화이팅 입니다
함미경 선생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광진님의 댓글

김광진 | 대전시,세종시,청주시,공주시,부여시본부 작성일

함미경 선생님의 열정에 아동들이 감복해서 "최정수 한자속독"을 계속 찾나 봅니다.
이 모두가 최교수님의 열정에서 비롯된 걀과물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대전에서 김광진/제주몽생이 드림

윤효주님의 댓글

윤효주 | 고양(일산),파주본부 작성일

민지, 민규는 좋은 기운 충만한 함미경쌤과 함께해서 좋겠다.
한자검정이 있는 8월은 더워도 더운줄을 모르는 울 미경쌤! ㅊ~ㄱ!
좋은결과 소식 알려주세요. 기억하겠습니다.
함미경쌤 파이팅!

우~주만큼 감사랑 윤 효주

정진숙님의 댓글

정진숙 | 부산서부교육본부(강서구,사하구,서구,영도구) 작성일

개구쟁이도 반하게 만든 한자속독
누나 민지가 민규 손 잡고 들어오는 모습이 눈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하시는 함미경 선생님과 함게 우수한 효과를 자랑하는
한자속독 프로그램과 함께 쭉쭉 자라나는 민규를 상상해봅니다.
멋진 민지 누나를 따라 앞으로 더 열심히 잘할 거라 믿어요
민규 민지 화티팅!!함미경 선생님 멋져요!